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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북미 1위 접수 ‘미키 17’, 손익분기점까지 갈 길이 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0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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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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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87834c80a5ead6b2a0953fb1588d37e2e38997a85f9ba257999d5ac839ba2d" dmcf-pid="U5nRrJnb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17.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0/SPORTSSEOUL/20250310094632865eesq.jpg" data-org-width="647" dmcf-mid="0IkavAkP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0/SPORTSSEOUL/20250310094632865ees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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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17.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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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7dcce2ed89394cda6156f1a25bfb4617db60b2e82d38dd2a9097426fbe8779" dmcf-pid="u1LemiLKW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한국 감독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09f379aab0a79662625d3c80d1623cc6230791c996e97d2cc6e04a2658c168da" dmcf-pid="7todsno9ye" dmcf-ptype="general">9일(현지 시각)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미키 17′은주말 사흘 동안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달러(약 276억9000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cb84ffeffe6db04b034f3be532aa1e3532ea3497dd5113e89b0dc9f7c825301e" dmcf-pid="zFgJOLg2vR" dmcf-ptype="general">북미 외 지역에서는 342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330만달러(약 772억7000만원)를 기록했다. 북미 외 국가 중에는 한국(첫주 900만달러) 수입이 가장 컸고, 프랑스(290만달러)와 영국(270만달러)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6053b184ae1632f5a9b6414d2c192c98a28639dea25ac3ceeea45ebac1de567" dmcf-pid="q3aiIoaVvM" dmcf-ptype="general">하지만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며 제작비 회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키 17’은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제작비 1억1800만달러(약 1711억 원)을 투입했다.</p>
          <p contents-hash="f1fffb9b2bcff36400ad5fe91f88b867278d2e533a98063e93387535f331bac4" dmcf-pid="B0NnCgNfvx" dmcf-ptype="general">‘미키 17’이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극장 개봉 기간 동안 최소 2억 7500만 3억 달러(약 3987억)의 수익을 거둬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1e47e9f0da4a235fa571ec0057c7fab84acce12442878d21ed9bc1d131543c5f" dmcf-pid="bPvI3lvalQ" dmcf-ptype="general">한편,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park5544@sportsseoul.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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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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