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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선빈, 강태오에 심쿵→재벌녀 개입 삼각관계 돌입? (감자연구소)[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0 0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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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감자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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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감자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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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선빈이 강태오의 도움에 심쿵한 가운데 재벌녀 정신혜의 개입이 예고됐다. 
 3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4회(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심재현)에서는 소백호(강태오 분)의 죽마고우 윤희진(정신혜 분)이 돌아왔다. 윤희진은 원한리테일 딸이며 소백호는 장학생 출신. 
 김미경(이선빈 분)은 소백호에게 해고 통보를 받고 성주스님(이대연 분)을 찾아갔다. 성주스님은 출가한 김미경의 부친. 성주스님은 딸에게 고민이 생긴 것을 눈치 챘고 김미경은 해고 위기라 말하지 않았다. 소백호는 김미경을 걱정하다가 귀가한 김미경이 제 차 사이드미러를 부수려다 포기하는 것을 목격 “멀쩡하다”며 피식 웃었다. 
 김미경은 한 호텔에서 헤드헌터를 만났고 마침 그곳에 전연인 박기세(이학주 분)의 전처 윤희진이 묵고 있었다. 박기세는 카드 결제 문자를 보고 윤희진을 찾아왔지만 만나지 못하고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김미경이 이직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았다. 박기세가 계속 일하게 해준다고 하자 김미경은 “아무리 배고파도 똥은 안 주워 먹는다. 인간 존엄을 지키는 거”라며 거부했다. 
 윤희진은 전남편 박기세의 연락을 무시했지만 죽마고우 소백호에게는 연락했다. 소백호는 박기세가 그동안 윤희진을 찾아다녔다며 피하지 말라 했지만 윤희진은 “내가 죽마고우고, 내 남편이라서 친해진 거잖아. 내가 싫어지면 너도 같이 싫어해야 우정”이라고 응수했다.
 주승희 차장(우정원 분)과 장슬기 대리(김지아 분)가 김미경의 이직 준비를 알고 이유를 추궁했다. 김미경은 해고통보 받은 것을 고백했고 주승희와 장슬기는 소백호를 노려보고 주차장 차를 막으며 복수를 감행했다. 이어 소백호가 정기회의에 갑자기 끼어들자 장슬기는 단톡방에서 소백호를 욕했다. 장슬기는 소백호도 있는 단톡방에서 소백호를 욕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김미경이 소백호의 핸드폰을 훔쳐 메시지를 삭제하며 장슬기를 도왔다. 김미경은 장슬기에게 “어차피 난 찍힌 지 오래라 괜찮다”고 했다. 권희동(남현우 분)은 “그런데 소장님 사무실 PC에도 메신저 깔려있지 않냐. 모바일에서 지운 메시지는 PC에서 그대로 뜬다”고 말했고, 김미경은 소백호의 컴퓨터도 노렸지만 비밀번호를 몰랐다. 
 결국 김미경은 소백호에게 “제가 욕을 했다. 친구들에게 보내려다 단톡방에 보냈다. 제가 어마어마한 쌍욕에 인격모독, 인신공격 다 해서 소장님이 보면 불쾌하실 거”라고 둘러댔고, 소백호는 “불쾌하지 않을 거다. 김대리님 의견과 생각은 제게 아무 의미가 없다. 다만 전전긍긍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아 뜻대로 하게 두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메시지를 삭제하게 뒀다. 
 그날 밤 강풍에 폭우가 내리자 김미경은 감자연구소로 달려갔다. 감자 연구에 진심인 김미경은 모종을 키우는 비닐하우스가 찢어진 것을 보고 고군분투했다. 소백호가 그런 김미경을 따라가 “내가 어떻게 하면 되냐”며 돕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미경이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나타났지?”라며 소백호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백호가 “관심입니다”라고 말하자 김미경은 “왜 생각나고 그래”라며 소백호에게 흔들렸다. 여기에 소백호의 죽마고우 윤희진이 게스트하우스로 찾아오며 김미경의 질투심을 자극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tvN ‘감자연구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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