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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성훈 “키스, 더럽게 못하진 않아”…전 여친 언급에 ‘정신 혼미’ (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9 2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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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ilgansports/20250309223037570crep.png" data-org-width="800" dmcf-mid="02L5CIhL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ilgansports/20250309223037570cre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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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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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훈이 과거 연애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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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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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MC 서장훈은 “수영 선수 출신이라 작품에서 수중 키스신이 많이 들어간다더라. 그런데 작품에서는 잘하는데 실제 여자 친구들한테는 ‘키스를 더럽게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더라”고 폭로하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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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성훈은 “더럽게 못하는 것까진 아니었고 그때 당시 여자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하긴 했다”며 “걔는 왜 그랬을까”라고 홀로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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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김희철 모친은 “화면을 보고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고 추측했고, 서장훈은 “그분도 작품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다른 배우들과 키스신이 많지 않겠느냐. 그래서 비교가 됐나 보다”라고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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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성훈은 예상치 못한 공격(?)에 “네?”라고 반문하며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성훈 입장에서 지금 찝찝할 수 있다. 노래하던 친구였는데 연기하던 친구로 둔갑시키니까”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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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두 MC의 짓궂은 장난에 벌떡 일어선 성훈은 “고생하셨다. 너무 즐거웠고 어머니들 오늘 만나 봬서 반가웠다”고 인사를 건네며 녹화를 자체 종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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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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