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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 해크먼 부부, 의문의 사망 전말 드러나‥“아내 사망 일주일만 심장병으로 숨져”[할리우드비하인드]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9 16:26: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Ogc0Ul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bc363d642cc84bdd65604a5524c877b77a4034e53536e3c16e5fa132b99635" dmcf-pid="5DUWZeJq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벳시 아라카와-진 해크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en/20250309162602208npxm.jpg" data-org-width="650" dmcf-mid="XdRbfsIi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newsen/20250309162602208np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벳시 아라카와-진 해크먼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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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c728b1bec0d85e419507299eafae34867b264cca886eba611e47364193fbcdc" dmcf-pid="1wuY5diBC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contents-hash="f38cb586a2730218ff21fc80b320d72c9a5b1dd00a77697bd49dc7c6bea9b5ad" dmcf-pid="tr7G1JnbSD" dmcf-ptype="general">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갖은 추측을 낳았던 진 해크먼 부부의 사망 원인에 관한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9cd41d35484756aff2f2785ab9f96312b707ebcccc4c5147e6e8a1cf47a8f6ba" dmcf-pid="FmzHtiLKTE" dmcf-ptype="general">앞서 진 해크먼(95)과 피아니스트인 아내 벳시 아라카와(64)는 지난 2월 27일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라카와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돼 일부 미리화돼 있었으며, 두 사람의 시신 모두 외상 흔적이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의문을 키웠다. 또한 이들 부부가 키우던 개 한 마리 역시 욕실 벽장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p>
          <p contents-hash="e2945fc20ea64d371acc11f38861cb33da504e835c2a218f87f19a4e010ab50c" dmcf-pid="3sqXFno9lk"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지난 3월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피플 등의 외신 매체는 미 뉴멕시코주 수상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진 해크먼 부부의 사인을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690d135dc8d3c701e76595ebf352587db73b08911df0d5e728ccdc5161d9aa8a" dmcf-pid="0OBZ3Lg2Cc" dmcf-ptype="general">수사 당국은 "부검 결과 해크먼이 고혈압과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중증 알츠하이머(치매)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 벳시 아라카와의 죽음에 대해서는 "벳시 아라카와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 타액, 배설물 등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된다. 이 병은 초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bff13446388cbfe903ac9dcb4259d652aa06575ae31ae8dff43ccbfea6702a6" dmcf-pid="pIb50oaVhA" dmcf-ptype="general">수사 당국은 아라카와의 이메일과 활동 기록 등을 토대로 그가 지난달 11일 이후 먼저 숨졌고, 해크먼은 숨진 아내와 일주일가량 집에서 함께 지내다 지난달 18일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해크먼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아내가 숨졌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9ec1604c1bcfe8ac70a5eb3d1fd6a6e97ddda376159c547149e17ce5d169a377" dmcf-pid="UCK1pgNfvj" dmcf-ptype="general">한편 1960년대에 데뷔한 진 해크먼은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의 주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로, 영화 '보니와 클라이드', '프렌치 커넥션', '용서받지 못한 자',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등 작품에서 열연했다. 또한 오스카(아카데미) 남우주연상('프렌치 커넥션')과 남우조연상('용서받지 못한 자')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크먼은 1991년 부인 아라카와와 결혼, 2004년 은퇴 후 뉴멕시코에서 거주해왔다. </p>
          <p contents-hash="c033f030a09441c2db8002636df0df943765729bd3a8beaa0b01b4824edd41f2" dmcf-pid="uh9tUaj4hN"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contents-hash="cf803a7c7eaaff2b4816be2bd857dd3741a681d2ed0c39b013a36992fee9a665" dmcf-pid="7OBZ3Lg2ha"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Korea</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zIb50oaVW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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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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