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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만추’ 황동주, 이영자에 꽃다발 고백 “서툴러도 편안하게 만나고 싶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9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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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ilgansports/20250309133035586xuhc.jpg" data-org-width="647" dmcf-mid="pUTgKDrR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ilgansports/20250309133035586xu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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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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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동주의 진심 어린 구애에 이영자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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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9일 방송되는 KBS JOY·KBS2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정모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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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선 녹화에서 김숙과 이야기를 나누던 황동주는 “눈앞에 있는 이유미(이영자 본명)가 마냥 좋기만 했다”면서도 “폭발적인 관심에 혹시나 부담되지 않았을까”라고 이영자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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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김숙은 타로 마스터 이국주를 소환해 두 사람의 미래를 점쳤다. 이국주는 타로를 해석하던 중 황동주를 향해 “미리 형부라고 부르겠다”며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예고, 황동주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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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후 ‘오만추’ 1기 정모에 참석한 황동주는 이영자를 위한 큰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이영자는 포옹으로 화답했고, 황동주는 “카메라 앞이 아닌 곳에서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서툴러도 편안하게 연락드리고 뵙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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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영자는 이 자리에서 방송이 나간 후 가족들과 지인들의 반응을 전하며 “가족여행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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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오만추’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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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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