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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심냉장고' 부활…이경규 출격 '놀면 뭐하니?', 분당 최고 시청률 6.6%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9 11:06: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JTlgNfEc">
          <p contents-hash="328115ddf5907285bf8afd8dca024f811352d43c32debed4bf4624dee01423ac" dmcf-pid="UliySaj4m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놀면 뭐하니?’가 ‘양심냉장고’를 부활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8f13f91ee4f658155f066222c1f68579895c967b02cb33b63a0fd9b66587a3" dmcf-pid="uSnWvNA8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Edaily/20250309110619117llnu.jpg" data-org-width="670" dmcf-mid="0HhbzyYc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Edaily/20250309110619117lln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31bf7e87e0b216317fa55ebb50c01b4f6c43fa14b892c72f5da878b318e7eb8" dmcf-pid="71D0tOCnDN" dmcf-ptype="general">
           8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는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 편으로 꾸며졌다. 
          </div>
          <p contents-hash="3950a1e82c9c18320934b6b4775cc892e30e8e67b3f344d24d31ada373015902" dmcf-pid="ztwpFIhLDa"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규는 다시 하고 싶은 레전드 예능으로 ‘양심냉장고’를 언급했다. 1996년 첫 방송한 ‘양심냉장고’는 도로 위 정지선을 지키는 양심적인 주인공을 찾았던 코너다. 당시 전국을 들썩이게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p>
          <p contents-hash="cb82bc458cd904aef5ea9d1e75b9a0f34429314adf777bfded36e17c783044ba" dmcf-pid="qFrU3CloIg"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처음엔 냉장고가 아니라 TV였는데 내가 기왕 주는 거 큰 냉장고를 주자고 했고 ‘양심을 냉장고에 넣으면 안 썩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뒷이야기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3f665c9f4c71091a25c88aa211353db1674e6e463f82d6e8283714314819bc28" dmcf-pid="B3mu0hSgIo" dmcf-ptype="general">이후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양심 가전’으로 다양한 가전 상품들을 준비해두고 도로와 지하철로 팀을 나눠 양심을 찾아 나섰다.</p>
          <p contents-hash="380fcec399f4c5b2468045588f2027e4960ac62c9185a481aa8a2686db3b4b90" dmcf-pid="b0s7plvaIL" dmcf-ptype="general">첫 번째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서는 적색 점멸등 앞 정지선에서 일시정지를 지키는 주인공을, 두 번째 지하철에서는 제작진이 흘린 지갑(유실물)을 유실물센터로 가져다주는 주인공을 찾는 것이 목표였다.</p>
          <p contents-hash="822c9f373554cbbb9b7c8ad62a7e5d4b4051906a216b588caaf4a16167ff6b1b" dmcf-pid="KpOzUSTNwn" dmcf-ptype="general">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는 많은 인파가 오가는 지하철에서 숨은 양심을 찾기 시작했다. 지갑을 보고도 주인이 찾으러 올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p>
          <p contents-hash="5f636930036473b6dcc479dae0d62fd4ff37e13daee6b2b3332f31f88a1c7556" dmcf-pid="9UIquvyjmi" dmcf-ptype="general">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한 커플이 지갑을 발견하고 유실물 센터로 가져왔다. 양심의 주인공은 예상치 못했던 홍콩인 관광객 커플(제이콥, 트레이시)이었다. 게다가 홍콩인 커플은 상품을 가져가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b42e7437341a285a6740ddf13aeda73437bcdd1c6e8868ddfcea58fcc8debbf4" dmcf-pid="2uCB7TWAIJ" dmcf-ptype="general">이경규, 유재석, 하하는 적색 점멸등에서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하는 것을 사람들이 아직 많이 모를 거라며 걱정했다. 전문가도 미리 실험을 했는데 50대 중 1대도 일시정지를 안 했다고 밝혀 어려움이 예상됐다. </p>
          <p contents-hash="87174680436010f086be6a9eb69bd7e303b27dbe1c9a05787d12b54deec995eb" dmcf-pid="V7hbzyYcOd" dmcf-ptype="general">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과속하는 차량, 보행자가 있어도 그냥 지나가는 차량이 나오자 아쉬움은 커져갔다. 그때 첫 번째 양심인이 나타났다. 에어컨 시공업체 대표 박윤식 씨는 “어린이들이 지나다닐 수 있어서 항상 일시정지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녹화 이후 그는 상품을 불우이웃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감동을 배가했다. </p>
          <p contents-hash="74086bd03eb0684e7329e3f17a7410a62e5581e6567ada2c538da14c6eda5c17" dmcf-pid="fzlKqWGkme" dmcf-ptype="general">힘들 것이라 예상했던 두 번째 양심인도 나왔다. 카페를 운영 중인 김사곤 씨는 어릴 적 이경규의 ‘양심냉장고’를 보고 자랐다고 했고, 이경규는 “내가 키운 어린이들이 이렇게 잘 됐다”며 뿌듯해했다. 유재석은 “거리 곳곳 아직도 양심을 지키는 시민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0ed0b21b445fe8cc1571bebc4398480301ac337439bf3e10b464514fb4b16cf7" dmcf-pid="4hJTlgNfER"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4.4%로 집계됐다. 최고의 1분은 이경규가 부활한 ‘이경규가 간다’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7476bacfdf9651475d05118c5b1cdbdde5cc4303599e00d0cab3c384a3eef7af" dmcf-pid="8liySaj4IM"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p>
          <p contents-hash="29869482193e026663f7ab02cd6eea14dc54561e3dc4f7b0cfdf1e3b0f471341" dmcf-pid="6SnWvNA8wx"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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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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