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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 아들이었으면 넌 큰일 났다" 남창희, 박해미 子에 분노 표출한 사연은?(다컸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8 19:0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겨울 캠핑 떠난 모자, 동상이몽 여행길에 갈등 폭발 황성재, 엄마 위한 낭만 캠핑 밥상으로 극적 화해…진솔한 대화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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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스포츠 이건희 인턴기자) 배우 박해미가 캥거루족 아들인 황성재와 함께 좌충우돌 겨울 캠핑을 떠난다.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8회에서는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가 함께 떠난 겨울 캠핑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황성재는 엄마와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박해미는 "너하고는 즐거운 마음이 안 돼"라며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황성재는 캠핑의 평화를 위해 박해미에게 세 가지 금지 조항을 내걸었고, 이를 지켜보던 MC 남창희는 "부모님과 여행 가는 게 진짜 힘들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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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에 도착한 후 박해미는 아들을 도우려 했으나, 황성재는 혼자 텐트를 설치하며 엄마의 도움을 거부했다. 신기한 게 많은 박해미와 혼자 준비하는 것이 익숙한 황성재의 온도 차는 갈등을 불러왔고, 결국 박해미는 아들의 태도에 화를 내며 분위기가 냉각됐다.
 그러나 황성재는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싶다며 갯벌 체험을 제안했고,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모자는 함께 갯벌로 향했다. 이를 본 남창희는 "내 아들이었으면 넌 큰일 났다"며 황성재의 행동에 대리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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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황성재는 엄마에게 낭만 캠핑을 선사하기 위해 삼겹살과 김치, 삼겹살 라면으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에 박해미는 드디어 만족을 표하며 아들에게 합격점을 줬다.
 저녁 식사 중 이어진 대화에서는 황성재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독립에 대한 속마음이 오갔다. 이를 들은 박해미는 "오늘 독립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확인했다"며 아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MHN 스포츠 DB,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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