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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와이스 다현 "첫사랑 아이콘? 부담되지만 너무 소중한 수식어"[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8 15:19: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선아 역 열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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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1972cwbu.jpg" data-org-width="960" dmcf-mid="6ERsWjc6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1972cwb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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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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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첫사랑의 아이콘이 되어 배우 데뷔에 나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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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선 다현이 지난달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한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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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조영명 감독/이하 '그시절')는 꿈도 열정도 없이 살아가던 남고생 진우(진영)가 같은 학교 반장이자 여고생 선아(다현)에게 첫사랑을 느끼고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나날을 보내며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지난 2012년 개봉한 동명 대만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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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금 한창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제 영화가 스크린에 걸리고 개봉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히요. 데뷔전 초등학생 시절 부모님이 '우리 다현이도 영화관에서 볼 날이 있을까'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영화 촬영을 하면서 어릴 적 일이 갑자기 생각났어요. 어머님이 벌써 여러 번 제 영화를 관람하셨더라고요. 개봉 첫날 첫 타임에도 보시고 저녁에도 또 보셨더라고요. 심지어 무대인사를 도는데 어머니와 지인분들이 관객석에 앉아 계셔서 깜짝 놀란 적도 있어요. 스크린 데뷔를 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해주시니 저도 행복해요. 얼마 전 부모님이 결혼 30주년 기념일이셨는데 큰 선물을 안겨드린 것 같아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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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현이 트와이스로 데뷔한 해가 2015년 10월이니 어느새 가수로 11년차가 됐다. 트와이스는 국내 음악 시상식 대상 싹쓸이는 물론이고 지난해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기록을 세웠고, 일본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월드투어를 다섯 차례나 진행 중일 정도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적 성공을 이룬 걸그룹이다. 가수로서 최고의 영광을 오랜 시간 누려왔지만 다현은 배우 데뷔를 대하는 자세는 신인의 그것과 다름 없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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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7589gnmu.jpg" data-org-width="960" dmcf-mid="yYPik6Q0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7589gn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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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처음으로 개인으로 도전하는 큰 활동이기도 하고 오래 전부터 문을 두드렸는데 이제야 하게 됐어요. 너무 소중한 기회라는 걸 잘 알기에 정말 잘하고 싶었죠. '그 시절'은 제 첫 데뷔작이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될 거예요. 너무 애정이 큰 작품이죠. 처음에 큰 스크린에서 제 모습을 보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보이더라고요. 배우 데뷔가 설레고 기대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용기와 도전도 필요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도전한 일이니 정말 즐겁게 하려고 했습니다. 앞으로 공부도 더 열심히 하면서 더 잘 해나가고 싶어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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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 시절'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손꼽히는 아이돌 출신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첫 연기 도전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다현은 청초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모든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공부 외에는 잘 하는 것이 없는 반장 선아를 열연했다. 아이돌로서 화려한 무대의상이나 메이크업 등이 팬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다현이지만 영화 '그 시절'에서는 2002년 춘천의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순수한 고3 여고생의 모습 그 자체를 딱 맞춤하게 표현해냈다. 화장기 있는 그녀의 얼굴이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선아 역을 맡은 다현은 순수하면서도 공부밖에 모르는, 그러면서도 전 남학생들의 짝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청순 여고생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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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6294dzvp.jpg" data-org-width="960" dmcf-mid="xXrS5wme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6294dz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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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사랑의 아이콘 역할을 잘 해냈다고 칭찬하는 말씀들을 듣고 너무 놀랐어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싶다는 생각보다 그저 선아라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내고 싶은 생각뿐이었죠. 선아의 순수한 모습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그저 선아 그 자체가 되려고 했죠. '선아라면 어떻게 말했을까' '선아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에 대해 늘 고민했어요. 선아는 가족 관계라던가 부모님과의 관계 등이 영화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선아의 전사를 고민하면서 선아가 되려고 했어요. 감독님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선아가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셨다면 현장의 스태프분들이 온 정성을 다해 저와 진영 선배님이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기 때문인 것 같아요. 헤어도 한올한올 정성들여 만져 주셨고 메이크업, 헤어, 조명이나 카메라 각도 등 많은 스태프분들께 큰 도움을 받았어요. 테스트 촬영부터 대본 리딩, 배우 단합을 위한 워크샵, 그리고 실제 촬영 기간 모두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어요. 정말 좋은 기억,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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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극중 부모님(박성웅, 신은정)이 함께 등장하는 진우와 달리 선아에 대해서는 과거사나 가족 관계 등이 등장하지 않는다. 다현은 조영명 감독과 선아의 전사나 성격, 과거 겪었을 사건 등에 대해 구체화하면서 인물에 좀 더 세밀하게 다가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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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선아는 생각도 많고 한 마디를 할 때 생각을 많이 하고 용기 내서 하는 인물이예요. 장녀이고 나이차 많은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는 설정이었죠. 어머니는 야채 가게에서 일하시고 아빠는 경찰관이시고요. 부모님이 바쁘시다보니 첫째로서 동생들까지 챙기며 엄마 역할도 했들 거라 생각했어요. 학교에서는 리더십도 있고 강단 있지만 진우를 대할 때 살짝 누나처럼 잔소리도 하잖아요. 장녀에서 나오는 기질이라고 봤죠. 진우가 격투기 하는 걸 죽도록 싫어하는데 거기에도 사연이 있어요. 아빠가 경찰이신데 나쁜 사람들에게 맞아서 결국 죽음에 이르시게 됐다는 설정이 숨어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본 선아이니 내가 좋아하는 진우가 격투기 동아리를 하고 사람들에게 맞는 모습을 보는 걸 극도로 싫어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선아가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선택하지 않고 춘천에 머물러 있는 것도 가족들을 챙겨야 하는 입장이 컸던 것 같아요. 그런 모습 때문에 선아에게 정이 많이 갔죠."</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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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4817hxhb.jpg" data-org-width="960" dmcf-mid="QFfxg9VZ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4817hx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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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현은 극중 선아와 진우의 엔딩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다현은 '그시절'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는가 하면 진영과 키스신도 소화하며 첫 배우 데뷔작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아이돌그룹 멤버로서 키스신 등은 쉽지 않은 촬영이었을텐데 해당신은 물론이고 여타 다른 신들도 긴장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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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키스신을 포함해 우는 장면이나 기마 자세로 울면서 웃는 장면, 선아와 진우가 싸우는 장면 모두 고민이 됐죠. 저는 모든 신이 다 처음이다보니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매장면마다 감독님의 디렉션을 잘 생각하면서 진영 선배님과 상의하며 하나하나 같이 고민하면서 만들어 나갔죠. 극중 키스신은 영화속 실제 장면이라기보다 환상신에 가까운 키스신이었는데요. 꼭 필요한 장면이었고 관객분들이 선아와 진우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해소하실 수 있는 역할도 했던 것 같아요. 정말 서로 좋아했지만 이뤄지지 못하는 그 안타까움을 느껴주시면 좋겠어요. 진우와 선아의 남산 장면에도 사실 숨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선아도 자물쇠에 '나도 너 좋아해'라고 적어놓았거든요. 안타깝게도 진우가 그걸 못봤지만요. 우리 영화는 첫사랑의 아련함, 가슴아픔을 다양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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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로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른 다현에게 JYP 수장인 박진영 프로듀서와 트와이스 멤버들도 전격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박진영은 최근 다현과 영화관에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다양한 피드백을 전했고, 트와이스 멤버들은 가족 시사회에 참석해 열렬히 다현을 응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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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3314shfw.jpg" data-org-width="960" dmcf-mid="PvX3KYHE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poHankook/20250308151903314sh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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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다현/사진제공=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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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진영 PD님은 시사회 당일 시간이 안되셔서 저와 따로 둘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셨어요. 제 첫 연기이다보니 박진영 PD님도 많이 긴장돼 하시다가 점점 영화에 빠져드시더라고요. 엄청 몰입해서 재미있게 봐주셨어요. 엔딩에 선아와 진우가 이뤄지는지 안이뤄지는지도 물어보시고요. 제가 이번 작품에서 처음 OST작곡에도 도전해서 그 부분에 대한 코멘트도 기다렸는데 영화 스토리에 빠지셔서 OST 코멘트는 나중에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PD님 첫사랑 이야기도 들려주셨어요. 트와이스 멤버들은 가족 시사 때 다 같이 와서 응원해줬죠. 꽃다발도 직접 사가지고 와서 제 무대인사 타이밍에 우르르 내려와서 꽃다발도 주고 케이크도 직접 제작한 걸 줬어요. 손편지도 다들 써줬고요. 영화 보러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다들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큰 응원이 됐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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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53d3c15807150a0b6a10046a6b26d9fdb1abfe0256aaf4f9d24b41203550c35" dmcf-pid="xQ0bQ3phl3" dmcf-ptype="general">
           <p>'그시절'에는 모두의 청춘과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여러번 등장한다. 고등학생인 두 사람이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가는 장면, 선아가 수능 시험을 망치고 진우에게 위로를 받고 사랑 고백을 듣는 장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이별하게 되는 장면 등 중요 장면들이 다수 선보여진다. 그중 눈이 내리는 가운데 수능을 망친 선아가 폭풍 오열을 하고 선아의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안절부절하는 진우의 모습은 영화의 백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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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c477c5905352d90f53ed05e4387da3a1900fa1821ac345ae209324b961b71a8" dmcf-pid="yTNrTaj4hF" dmcf-ptype="general">
           <p> "사실 눈물 연기도 처음이어서 걱정되는 장면 중 하나였어요. 3살 때부터 춤만 추던 친구가 정말 중요한 무대에서 단 한순간의 실수로 중요한 무대를 망쳤다고 상상해봤죠. 만약 발을 다쳐서 춤까지 못추게 됐다면 어떨까. 그런 상상을 해보니 너무 막막하고 두려울 것 같더라고요. 선아에게는 그 춤과 같은 것이 공부였겠죠. 선아 입장에서는 수능을 잘못본 상황이 너무 막막하고 두려울 것 같았어요. 그런 상상을 하다보니 눈물이 정말 많이 나더라고요. 그 장면 촬영시간만 4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내내 울었어요. 그러다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나중에는 기진맥진했죠. 그런데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그렇게 고민하고 걱정한 신을 감사히 잘 마쳤다는 생각에 저절로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오더라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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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f2c5cf15662ef03c13536ee35f700cce732b7d0ad04cac158811c68feab85bf" dmcf-pid="WyjmyNA8Ct" dmcf-ptype="general">
           <p>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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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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