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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母 "초6 딸이 피임약 먹어" 고민에 충격…오은영 "직접 대화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8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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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oEzf8tFU">
          <p contents-hash="0703410889fa0c657d6214093e3870f95c9b74717f05ce24106e621a3c292a8f" dmcf-pid="49gDq46Fup" dmcf-ptype="general">초6 딸이 피임약을 먹는 것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에 오은영이 현실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a7b1f0e01c866858de09ccb4ca2ba24724c3aa99b8667b04bd4f5a2ea7f436a6" dmcf-pid="82awB8P3F0"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의 서랍에서 피임약을 발견했다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c06a7fdd1848d685796cf22a011402574a40ed872f27d6416c062eac0549b3" dmcf-pid="6VNrb6Q0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6 딸이 피임약을 먹는 것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에 오은영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egye/20250308105659051bdtw.jpg" data-org-width="647" dmcf-mid="23iAU9VZ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egye/20250308105659051bd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6 딸이 피임약을 먹는 것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에 오은영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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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74620fe33357fb8c3cf8b838836704345082138ebd60c500cf587824423fa53" dmcf-pid="PfjmKPxpFF" dmcf-ptype="general">
             
           <br> 사연자는 “청소하다가 피임약을 발견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오만가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며 “작년 말 첫 생리를 시작해 더 불안하고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div>
          <p contents-hash="406fa3c2454bcb0fe2962b9ca2c7968c4ae61f0a13af644dfe928c71bb22a1c8" dmcf-pid="QURgFqbY0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생각해 보니 과거 딸이 ‘여드름 치료제로 피임약을 먹겠다’고 한 적이 있다”면서도 “그래도 불안함은 덜 수가 없는데, 딸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는 척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p>
          <p contents-hash="71328235c414601a2b9e27110c29bb4220d79e0110f37df6fb3e6878d980d296" dmcf-pid="xuea3BKGU1" dmcf-ptype="general">이에 두 딸을 둔 정형돈은 “저라면 바로 아이한테 물어보기보다는 아내와 먼저 상의할 것 같다”면서도 “상상도 못 해본 이야기”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98bcadb82eee16b63deca84e4a63d52e4d04c49306c119d7563945f7ebbe3f" dmcf-pid="ycG3awme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6 딸이 피임약을 먹는 것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에 오은영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egye/20250308105659375sewq.jpg" data-org-width="647" dmcf-mid="VJzfCYHE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segye/20250308105659375se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6 딸이 피임약을 먹는 것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에 오은영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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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c753e261a22dec15811769dd1bacd784c790914e16476d92eec8a03cb3feac4" dmcf-pid="WkH0NrsdpZ" dmcf-ptype="general">
             
           <br> 장영란은 “저는 딱 보자마자 여자 대 여자로 물어볼 것 같다. 이거 왜 먹냐고. 오히려 남편한텐 얘기를 못 할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e56695d5c405597b4b3423ada540f8587de27ef07048f4de26532b1febaa32b3" dmcf-pid="YEXpjmOJ3X" dmcf-ptype="general">피임약은 주로 호르몬 조절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린 나이에 이를 복용하는 것은 당연히 우려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6ed7dd3ef753a3db14bb481be7341398258cd447238078e850d628edd210c80b" dmcf-pid="GDZUAsIipH"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피임약은 보통 생리통 완화의 목적, 생리 주기 관리의 목적으로 먹기도 한다”면서도 “걱정되는 건 부모와 상담을 안 했다는 것”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8dad99aba225294239b2c254e0f3873aedef871b0d816553c06b4bfa8cfb9141" dmcf-pid="Hw5ucOCn0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고민할 것 없이 아이와 이야기해야 한다. 다만, 부모가 함께 키우는 거지 않냐. 남편한테도 이야기해야 한다”며 “여드름 때문에 복용한다고 하면 전문의 찾아 도움받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bf9af05621a38398b3a58f43c7ca7bdad3e17457d5222528b53a47f00347ba7a" dmcf-pid="Xr17kIhLuY"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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