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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우민, 타 음방도 불발인데 KBS만 보이콧?…SM 외압설 주장 배경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8 0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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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tgxrsd7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6217dfa11140f72baec27a6004a121880a11dc60a6e92b561140fd228a75b2" dmcf-pid="Fm7Enlva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8/tvreport/20250308011203293hjus.jpg" data-org-width="1000" dmcf-mid="1Pg3WK2X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8/tvreport/20250308011203293hju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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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b06b30c317b831e340360fa0812e612fe86dad668864eac2a3f2cba99a697da" dmcf-pid="3szDLSTNpo"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수지 기자] 엑소 멤버 시우민이 KBS 뿐 아니라 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출연 역시 불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에만 보이콧을 한 배경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5ff697a7bcff370a5f63a885e454a8b9467a5f8fdbdfc6cbc6a98007d8030bb0" dmcf-pid="0OqwovyjpL" dmcf-ptype="general">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시우민은 MBC, Mnet 등에서 3월 둘째 주 음악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p>
          <p contents-hash="32260f59e2aa2169f63a34c59511bc7ef287450d36772463577824b9934d63a0" dmcf-pid="pIBrgTWAzn" dmcf-ptype="general">이날 SBS '인기가요' 출연 불발 소식도 전해지며, 사실상 대부분의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p>
          <p contents-hash="f6f6ba0bee0370d84fa4c44aeda2645de91b9165abb62f6e0b82542997c4ee6d" dmcf-pid="UCbmayYcFi" dmcf-ptype="general">앞서 시우민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 4일 "KBS 측이 비공식적으로 KBS 2TV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며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cae5f291f3f22244be1e0f240498a78d402b03c5bf3f27160071aa58aa4aca1f" dmcf-pid="uhKsNWGkzJ" dmcf-ptype="general">이후 원헌드레드와 KBS의 갈등은 격화됐다. 이에 같은 소속사 가수 이무진과 그룹 더보이즈가 '리부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했고, 방송인 이수근도 KBS N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도 녹화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더보이즈는 원헌드레드 소속이며 이무진과 이수근이 원헌드레드의 자회사 빅플레닛메이트엔터에 소속돼 있다.</p>
          <p contents-hash="4a3c13ac12630b72302bd9e2b1dba4b38c7b1cafff28662c2f72feefa0cead9b" dmcf-pid="7l9OjYHE0d"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에 대해 KBS 측은 자사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이번 논란에 대해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의 몫이다. 제작진과 기획사 사이 소통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무진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무진이 올 때까지 대체자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기다리다 보면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대해서는 "KBS N은 우리와 다른 회사이기에 그쪽 간부들에게 문의해 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b362911bae507da63132cd8e3b506f7d558907cb74bf58638e3672ee8a8265f" dmcf-pid="zS2IAGXD3e" dmcf-ptype="general">한편, 원헌드레드가 유독 KBS에 보이콧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익명을 요구한 방송 관계자는 문화일보를 통해 "지난달 28일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최고 A&amp;R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KBS에 들어와 한경천 예능센터장 등을 만났다"고 알렸다. 이에 SM은 "데뷔하는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센터장 역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583af5fa8ccbdee8762694275d295b85872fa6bbb7f59c26c41212a1d6115ce3" dmcf-pid="qvVCcHZwUR" dmcf-ptype="general">그러나 원헌드레드 측은 KBS 예능 센터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점과, 위 같은 증언 등으로 외압으로 인한 출연 거절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p>
          <p contents-hash="5806c18a376e03589721beac98e48fde4817c7640b6e373eba4c79ff163d0ca7" dmcf-pid="BhKsNWGkUM" dmcf-ptype="general">현재 엑소 멤버 백현, 첸과 함께 전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백현이 독립 레이블 INB100를 설립한 뒤 첸과 시우민이 이적했고, 이후 소속사는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로 합류했다. 이후 소속사는 SM엔터 측이 약속한 유통 수수료율 5.5% 보장을 지키지 않다면서 매출액 10% 로열티를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SM엔터 측은 첸백시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낸 상태다.</p>
          <p contents-hash="2d127dcddeccea1a442ef6c33215e89f3d384417492a8cc9667f1ac3ef554f4f" dmcf-pid="bl9OjYHE0x" dmcf-ptype="general">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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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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