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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2월 일자리 예상보다 덜 늘어…'연방정부 일자리 감축 영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7 23:0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월 비농업일자리 17.1만개↑…예상치 밑돌아<br>실업률 4.1%,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라가<br>임금 상승률 4.0%…인플레 미칠 영향 제한적<br>국채금리 하락…주식 선물은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2p8sIiOU">
          <p contents-hash="31b3f7a9910b393351d24e5c23bc3a3716e3735cf0472b64a95e84a353f55e29" dmcf-pid="QqVU6OCnmp" dmcf-ptype="general">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고용시장이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나선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a5eb147d7f81d131b814100825e9df4ff295ce00293a799c42697911462f4" dmcf-pid="xBfuPIhL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225922522mstf.jpg" data-org-width="658" dmcf-mid="6huXBAkP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Edaily/20250307225922522mst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8784269f24bc9f5e157ef2d0b4864b81d39c72ebaeb5a788173cb03114da01d" dmcf-pid="ywCcvV41D3" dmcf-ptype="general">
           7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비농업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1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7만개를 밑도는 수치다. 지난해 평균 월간 증가폭(16만8000개)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div>
          <p contents-hash="be87a6fddcaa8c8f421a6841be15173a152dfbbba2a828a7df42a624669f28e5" dmcf-pid="WrhkTf8tIF" dmcf-ptype="general">12월 비농업일자리 증가폭은 30만7000명에서 32만3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1월 증가폭은 기존 14만3000명에서 12만5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두달간 고용증가폭은 이전발표보다 2000명 감소했다. 이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추가 보고와 계절적 요인을 재계산해 반영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88c6eacc10789df1ec09fc0115595c64fd2b666d7452048857d1ce1e5cb2e1c5" dmcf-pid="YmlEy46Fmt" dmcf-ptype="general">헬스케어, 금융업, 운송 및 창고업, 사회복지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정부효율부의 구조조정으로 연방 정부 고용은 감소했다.</p>
          <p contents-hash="638e4912fe964fa187ff0551ce602db5314d4b508d5a5da3460fe96afdb53898" dmcf-pid="Gz2p8sIis1"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헬스케어에는 5만2000개 일자리가 추가됐다. 금융업은 2만1000개 늘면서 작년 1년 평균증가치(5000개)를 상회했다. 운송 및 창고업에서는 1만8000개 늘었는데, 작년 평균치(1만3000개)를 소폭 웃돌았다. 사회복지에서는 1만1000개 일자리가 추가됐지만, 작년 12개월 평균 증가치(2만1000개)보다 낮았다. </p>
          <p contents-hash="3f111fa879c8308c2a984f20ea6b7f0c6c0db39af7b539308e9003532c5d51e2" dmcf-pid="HqVU6OCnD5" dmcf-ptype="general">반면 연방정부 고용은 1만개 감소했다. 소매업에서는 6000개 감소했다. 특히 식음료 소매업에서 1만5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파업 영향 탓이다. 반면 창고형 할인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1만개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7aae1d89b7c6669b5a3266dac033ccf1e65a7d809e3b4757eb2e28f147c9ac62" dmcf-pid="XBfuPIhLwZ" dmcf-ptype="general">실업률은 4.1%로, 시장 예상치(4.0%)를 소폭 웃돌긴 했지만 큰 변화는 없다. 실업률은 지난해 5월 이후 4.0~4.2% 범위내에서 유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0040dda7e54f3027ced730bafb7bd723efd725ff1890d1bbdd646ac561157a1" dmcf-pid="Zb47QClowX" dmcf-ptype="general">고용률은 59.9%로 0.2%포인트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큰 변화가 없었다. 고용시장참여율도 62.4%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p>
          <p contents-hash="74aa454bee35ee8d76272a52e8d25ad6ce25577bc3cab421bada0c6e0c848533" dmcf-pid="5K8zxhSgmH" dmcf-ptype="general">경제적 이유로 인해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사람은 46만 명 증가한 490만명이었다. 이들은 원래 풀타임 근무를 원했으나 근무 시간이 줄었거나 풀타임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다. </p>
          <p contents-hash="5eed5db834697e4f577c36f9fe9bc981f94abc16e6aea121b4bdeb59419706aa" dmcf-pid="196qMlvarG" dmcf-ptype="general">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10센트(0.3%) 상승한 35.93달러였다. 1년전 대비로는 4.0% 상승하면서 예상치 4.2% 보다 다수 둔화됐다.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fc85e91d6d5d54433c865d0d61ace9c4a14d25b540063462c5f5062d46b6ae9" dmcf-pid="t2PBRSTNrY" dmcf-ptype="general">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주식시장 선물은 상승한 반면 국채금리는 하락했다.</p>
          <p contents-hash="1ddf8a32cbc0d7b40381f12f76314b6509b23b3f679be07052dc84d5ad0b1232" dmcf-pid="FVQbevyjwW" dmcf-ptype="general">김상윤 (yo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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