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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관세 유예에도 위험 회피…환율 1440원 중반대 횡보 마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7 1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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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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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8a07f645699eb1ec8333c505aaa9252a5d0ea41732dc60493a461f5fce8261" dmcf-pid="thiUXb9H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과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5.3.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NEWS1/20250307163300143mijv.jpg" data-org-width="1400" dmcf-mid="57W9p6Q0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NEWS1/20250307163300143mi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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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과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5.3.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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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80b0bb8954abd7608ac157b000892ca8b76d560f8433f5486eadd639822d191" dmcf-pid="FlnuZK2Xe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도엽 문혜원 기자 =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다음 달 2일까지 유예하기로 했지만, 불확실성 증대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 위축에 따른 증시 매도세가 이어지며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p>
          <p contents-hash="7fd035b183498d7efd641a7488b69fcdc3e6bec98c904830d0f6fbc6384de4cd" dmcf-pid="3SL759VZMG" dmcf-ptype="general">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42.4원 대비 4.4원 오른 1446.8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5.4원 오른 1447.8원에 출발 후 1440원 중반대에서 횡보했다.</p>
          <p contents-hash="220f2838771aa1902fe4009369c20b40b7740e47ea4657cdc5fef16851178825" dmcf-pid="0x3wgCloMY" dmcf-ptype="general">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개국 무역협정인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를 준수한 멕시코·캐나다 상품에 대해서는 25% 관세 부과를 오는 4월 2일까지 유예하는 관세 개정안에 서명했다. USMCA는 2020년 7월 1일 발효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p>
          <p contents-hash="8eb2b6d856637d76f727ab7d55f32421bb7275694fcfc2dc0a0b28fc1dff6a9c" dmcf-pid="pM0rahSgnW" dmcf-ptype="general">백악관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멕시코 제품 중 절반 정도가 USMCA 적용을 받고 있으며 캐나다 제품의 경우 40% 가까이 USMCA 적용 대상이다.</p>
          <p contents-hash="6c17549b7f087fdb9d57f12e44cc804a6ec3038dfc8a2d0a6e4d57b8c35f6a23" dmcf-pid="URpmNlvaMy" dmcf-ptype="general">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추면서도, '매파적 금리 인하' 기조에 유로화는 제한적인 약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216885125ce073c407c3029174ca67f1f79012997fd6636b69d136f990c38b89" dmcf-pid="ueUsjSTNdT" dmcf-ptype="general">시장에선 관세 연기 카드를 들고 나왔음에도 기술주 중심의 미국 주식시장 매도세가 이어졌다. 관세 유예를 오히려 정책 불확실성으로 받아들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최종 498억 원 순매수했지만, 장 마감 직전에는 매도세가 강했다.</p>
          <p contents-hash="eb19febe330d9e5d7eefdd63619a8acf92e0f7ceed6d0062e3d0196eb2682ac8" dmcf-pid="7duOAvyjLv" dmcf-ptype="general">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 약세보다 미국발 위험선호 심리 위축을 반영해 환율 상승을 예상한다"고, 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환율은 비미국 통화 강세 흐름이 유지되며 1440원 중반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9ea7f1c32d2e37c28a2061d4da52c352d4a7fbad11cf870dcf0c1ca971d80ba" dmcf-pid="zJ7IcTWAMS" dmcf-ptype="general">doyeop@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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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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