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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정,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검토…美 '전략 비축' 대응[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7 13:07: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상자산 시장 발전 위한 민당정 간담회<br>'자금세탁방지체계 개선 TF' 운영…불법 대응<br>하반기 전문투자법인 대상 가상자산 거래 허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ZoYU7v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72748577179a499c4549eb783fa62e33a8570c61ad287ffc468846a66c80a1" dmcf-pid="8R5gGuzT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민당정간담회에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inews24/20250307130403239jrij.jpg" data-org-width="580" dmcf-mid="fQyel1FO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inews24/20250307130403239jr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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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민당정간담회에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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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670b84c229e9eeef9183f729d77b6f8fd8b5e31afaa1bc97da1d257ca49b0d77" dmcf-pid="6e1aH7qyho"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7일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상자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비영리법인과 상장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촉진을 위한 입법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전략 비축 등 가상자산 관련 광폭행보 중인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p>
          <p contents-hash="7a252bbd837149a551cfa483e56351d97c76d97529415c8cdba3f7323d37640d" dmcf-pid="PdtNXzBWCL" dmcf-ptype="general">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민당정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이 국제적 동향을 살펴보고, 선물시장 관련 인프라 구축 등 법률 정비에 필요한 점을 감안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583eebd885dd0c70cc041c24aad8092e33416eea3d06f6271634ed56115169" dmcf-pid="QJFjZqbYvn" dmcf-ptype="general">또 "가상자산을 통한 불법적인 자금세탁 가능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 해외 규제사례 등을 참고하고 '국내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체계 개선 태스크포스'에 금융감독원과 업계, 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같이 참여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ff23fb405f139bf832f3bb3208273a5e59c844d5b6770b1af952ea3dfc02c3a" dmcf-pid="xi3A5BKGli" dmcf-ptype="general">당정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사를 제외한 3500개(상장법인 2500개, 등록법인 1000개) 전문투자법인의 가상자산 매매 거래를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비영리법인의 경우 올해 2분기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그는 "2017년 가상자산을 법무부에서 사행성 상품으로 보고 전반적 규제 조치를 내려 가상자산이 활성화되지 못해, 과감히 규제를 혁파해달라는 주문이 (오늘) 있었다"며 △디지털 가상자산 기본법 △토큰증권 제도 정비를 위한 자본시장법 △특정금융정보법 등 관련 입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79b5c359eaedc358299b2d3a7dd1c1cda832eb6223f6aaa5ced18bf0758c1c5" dmcf-pid="y1j7omOJTJ"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당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리했다. 민간에서는 빗썸·코인원·두나무·코빗 등 주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수장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1e0aff10ade18307de62939b4bb7e3531e37ec91a8d43718f315f56a6a46ccd9" dmcf-pid="WtAzgsIild" dmcf-ptype="general">권 원내대표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가상자산은 글로벌 규제 흐름에 맞춰 이용자 보호와 시장 발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많은 국민들에게 가상자산 시장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다.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의 투기의 장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36d98a79ee3ea901e43e717abfd823be723352bfe4b672ac245df7e51edef84" dmcf-pid="YFcqaOCnWe" dmcf-ptype="general">간담회에 참석한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트럼프부터 시작한 미국의 국가가상자산 전략이 시장을 격변시키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정부가 가상자산의 규제자가 아니라 시장조성자, 생태계활성화 조성자로 적극 변신해서 (가상자산 전략) 대전환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07d6f24232a77265167b07142b18add92602e51903acb2d617ee8580505e2b1c" dmcf-pid="G3kBNIhLWR" dmcf-ptype="general">/유범열 기자<span>(heat@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여성연합 "'성평등 걸림돌'에 여성혐오 산업화한 사이버렉카"(종합) "현물 ETF 검토·해외 투자 문호 개방"…당정, 가상자산 입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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