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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교차 10도 이상 "감기 조심"…아침 최저 -6도, 낮 최고 12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7 06:1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평년 기온과 비슷…아침 최저 -6~3도·낮 최고 7~12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아침까지 일부 지역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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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 광화문글판에 허수경 시인의 시 '라일락'의 한 구절이 새겨져있다. 이번 문안은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다.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활짝 피어나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에 빗댔다. 2025.3.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NEWS1/20250307061523480mgit.jpg" data-org-width="1400" dmcf-mid="HgvbIqbY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NEWS1/20250307061523480mgi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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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 광화문글판에 허수경 시인의 시 '라일락'의 한 구절이 새겨져있다. 이번 문안은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다.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활짝 피어나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에 빗댔다. 2025.3.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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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금요일인 7일은 낮 기온이 최대 12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0.4도 △인천 0.5도 △춘천 -3.1도 △강릉 -0.3도 △대전 -1.4도 △대구 -0.3도 △전주 -0.3도 △광주 -0.4도 △부산 3.2도 △제주 3.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날(8일)까지 제주도 산지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적설량은 1~5㎝다.
 아침까지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1㎞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와 인접한 도로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안개가 해소된 이후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대전·세종·충북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archi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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