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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솔사계' 22기 정숙 母, 10기 상철에 "애들 생각하면 연애 안 했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2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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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SpoHankook/20250306232451728ssmg.jpg" data-org-width="600" dmcf-mid="WRpOpZ1m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SpoHankook/20250306232451728ss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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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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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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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솔사계' 22기 정숙의 어머니가 두 자녀가 있는 10기 상철에게 "아이들 생각하면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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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2기 정숙의 부모님과 외삼촌 가족을 만나는 10기 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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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22기 정숙은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가족모임에 10기 상철을 초대해 부모님에게 선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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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잔뜩 긴장한 10기 상철은 22기 정숙의 남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어찌할 바를 몰라 얼어붙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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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 가족들의 권유로 자리에 앉은 그는 "제가 사는 곳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살고 있다"며 "제가 자주 보러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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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정숙의 어머니는 10기 상철의 가족관계와 성격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사촌동생은 "압박 면접이냐"고 농담을 하며 분위기를 풀어주려 했지만 22기 정숙 어머니는 "이 정도면 약한 거다"라고 받아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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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여전히 긴장 상태인 10기 상철은 정숙 부모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면서 "저는 전 와이프하고 사이에 아이들이 두 명 있다. 13살 아들 2011년생이 있고 딸이 2013년생 11살이 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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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전 와이프랑은 관계가 나쁘게 끝난 게 아니라서 지금 양육은 공동으로 법적으로 돼 있다. 집도 3분 정도 거리다"라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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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정숙의 어머니는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고, "정숙이가 조금 불리하지"라 했다가 "아닌데 엄청나게 불리한데요?"라고 짚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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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기 상철은 아이들 얘기를 하다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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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SpoHankook/20250306232453024lgzv.jpg" data-org-width="600" dmcf-mid="YlGjGlva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SpoHankook/20250306232453024lg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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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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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의 어머니는 "이분은 나중에 돌아갈 자식이 있는데 정숙인 없다"며 "아빠한테 여자친구 생긴 것도 아이들이 별로 안 좋아할 수 있겠네"라고 걱정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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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기 상철은 곧바로 "아니다"라며 아이들에게 이미 정숙과의 교제를 얘기했다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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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이거 고민된다. 내 자식이냐, 정숙이냐,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라며 한숨을 쉬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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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아이들 생각했으면 여자친구를 안 만들어야 했던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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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정숙은 10기 상철의 아이들을 만나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내 자식은 아니다. 아이들 엄마가 있는데 내가 엄마 역할을 하는 게 더 이상하다. 그냥 아는 아줌마, 아빠 여자친구지 뭐"라며 "기회가 되면 서서히 친해지고 이럴 순 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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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기 상철에게 자녀들이 있어 걱정되지만 아이들이 10살이 넘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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