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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정부파견 사범, 국기원 방문 … 태권도 발전 위한 의견 나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22:02:00

<div c tabindex="-1">   <figure class="image" data-widget="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6/0000702128_001_20250306220214249.jpg" alt="" /></span>    <figcaption style="text-align:left;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04px;">    이동섭 국기원장(왼쪽)이 김영태 사범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기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br>  정부파견 사범(현 해외파견 사범)이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br>   <br>  국기원은 6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김영태 사범(대한민국정부파견사범협회 회장)을 비롯한 정부파견 사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br>   <br>  태권도사범 정부파견 사업은 1972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관할하다가 2009년부터 국기원이 ‘태권도사범 해외파견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행해오고 있다.<br>   <br>  정부파견 사범(현 해외파견 사범)은 태권도 세계화와 역사를 같이하며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국가 간 우호관계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br>   <br>  <div c tabindex="-1">   <figure class="image" data-widget="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6/0000702128_002_20250306220214333.jpg" alt="" /></span>    <figcaption style="text-align:left;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04px;">    6일 정부파견 사범 14명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사진은 이동섭 국기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기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iv c tabindex="-1">   <figure class="image" data-widget="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3/06/0000702128_003_20250306220214406.jpg" alt="" /></span>    <figcaption style="text-align:left;word-break: break-all; word-wrap: break-word;width:504px;">    사진=국기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br>  이날 국기원을 방문한 정부파견 사범은 ▲김영태(코트디부아르) ▲최기철(가나) ▲박남현(가봉) ▲박정원(가봉) ▲김승주(이집트) ▲정기영(이집트) ▲김용광(리비아) ▲홍은후(튀니지) ▲김무천(나이지리아) ▲곽기옥(가나) ▲이병호(짐바브웨) ▲강신철(이란) ▲전상호(시리아) ▲김선공(부르키나파소) 등이다. 이날 정부파견 사범들은 귀빈실에서 환담을 나눈 뒤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br>   <br>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해 헌신한 정부파견 사범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원장은 “정부파견 사범님들의 끊임없는 희생과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태권도는 존재하지 못했다. 사범님들의 이야기가 태권도 역사 그 자체다. 앞으로 정부파견 사범님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태권도 혁신과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br>   <br>  한편, 국기원은 지난해 쿠바와 베트남 신규 파견국을 추가해 현재 아시아 20개국, 유럽 13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총 54개국에 54명의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br>   <br>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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