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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내년 의대정원 3천58명 타당"…증원 이전으로 원상복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16:4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7년부터는 의사추계위서 모집 인원 결정"<br>"정부 자존심 싸움할 때 아냐…의대교육 정상화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sQcEwMM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d40b4697f0cc7956417411317b7b4f4df241afd914b484b2d5d11814f5153a" dmcf-pid="FePZ9V41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뼉 치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손뼉 치고 있다. 2025.3.6 [공동취재] hkmpooh@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yonhap/20250306164302456owja.jpg" data-org-width="1200" dmcf-mid="1PfYqb9H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yonhap/20250306164302456ow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뼉 치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열린 'AI G3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손뼉 치고 있다. 2025.3.6 [공동취재] hkmpooh@yna.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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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e421e44bc999d92236d70e8460b4ffe37fcf1f02067086e08c17a8d94d3cc5" dmcf-pid="3dQ52f8tn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3천58명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정부의 수용을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04d164e2ee37d1a64f8b36a8806b6bde0fc70dac138de67580a91347f0c72a47" dmcf-pid="0Jx1V46Fda"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의대생 이탈 문제가 1년 넘게 지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의대 학장들이 제시한 중재안에 여당이 힘을 실어준 것이다. </p>
          <p contents-hash="11b973866f5c6ff0fd04b127bef7206666b438c462bbf370617848cc025283cb" dmcf-pid="piMtf8P3dg" dmcf-ptype="general">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의대의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의과대학학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1ab6ed15c3a747a2f483ad2a3ef7bb7d83d1a7184a82fefe2829a6b4255036" dmcf-pid="UnRF46Q0Jo" dmcf-ptype="general">앞서 전국 의대 학장들은 정부에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고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4년도와 같은 3천58명으로 조정하고 2027년부터는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결정을 반영해 모집인원을 정하자'고 건의했다. </p>
          <p contents-hash="cf22f260c08198255f92ad4f8dd4f14ba3249736c1aecd94eaa7847d86cdf64e" dmcf-pid="uLe38PxpeL" dmcf-ptype="general">권 원내대표는 "정부와 의료계는 이 건의문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의대 교육 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길 바란다"며 "우선 학생들 위주로 판단하고, 2027년부터는 의료인력추계위원회에서 모집인원을 결정하는 게 타당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4d01b6f20e38490c513227b9686da63fe376163b57bd385e31143cf692c785e" dmcf-pid="7od06QMUnn" dmcf-ptype="general">이어 "국민의힘은 학생을 둔 부모의 심정으로 의대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져서 학생들도 학업에 매진하고, 학부모들도 학생으로 인해 속 끓는 일이 없도록 의대 정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fc4b9709970079e33ad3ccde22718005fe9e8d6aa8596fba06fb04b1db4d81c" dmcf-pid="zgJpPxRuMi" dmcf-ptype="general">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은 정부의 후퇴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지만, 의대 교육이 더이상 공백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15a8f79e2b4f339b3f24ae22db2e8f93547c56db13aeb7283a48e2b00615bb37" dmcf-pid="qaiUQMe7JJ" dmcf-ptype="general">권 원내대표는 "의대 학장들이 내년도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조정해주면 의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건의했다"며 "일단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4cfb1202615782178d8dadb5f1eca7d1cd89ce03bb3ef5710a4a422d746801d" dmcf-pid="BJx1V46FL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은 정부의 감정이나 자존심 싸움을 할 때가 아니고, 어떻게든 학생들을 빨리 학교에 복귀시켜서 의료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 학생들이나 학부모, 의대에 좋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일"이라며 "그래서 저희도 입장을 양보하고 그 공을 의대생들에게 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c30048f83da5b964f7df1b9c4e47b13a7c15792d7ac91c9085f35e230073fb8" dmcf-pid="biMtf8P3Re" dmcf-ptype="general">yumi@yna.co.kr </p>
          <p contents-hash="bfbc832ab345f6a3001fe4e5de319caca0b15fa9cb02498edd9f50a63600f9ea" dmcf-pid="9Le38PxpMM"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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