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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군 "전투기 공대지 폭탄 8발 오발 사고"…투하 지점 착각했나(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13:2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F-16 2대에서 Mk-82 폭탄 8발 '비정상 투하'돼 민간에 낙하<br>타깃 잘못 설정했을 가능성…공군, 사고대책위원회 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ZHX1FOe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88d85b209af99b515847bef3b7bbe0bac3007d54119ece8c7792b5dce2b249" dmcf-pid="6h5XZt3I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전 10시 4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KF-16 전투기에 탑재된 폭탄이 잘못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주민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EWS1/20250306132634910kafv.jpg" data-org-width="1400" dmcf-mid="fZCOIlva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EWS1/20250306132634910ka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전 10시 4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KF-16 전투기에 탑재된 폭탄이 잘못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주민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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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962682101f75845948d84acacda38e4e1a9256acde539c14daa600c445ada78" dmcf-pid="Pl1Z5F0CL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미의 연합훈련 도중 전투기의 폭탄이 민가에 떨어지는 오폭 사고가 발생해 민간인이 크게 다쳤다. 공군은 즉각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조사하고 피해배상 등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74599831ced112c1106ce3a22fff260f010f52e807c0a80e1dc6dca70b5bd1" dmcf-pid="QSt513phLC" dmcf-ptype="general">공군과 소방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분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2명의 민간인이 중상을 입고 5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상자 중 2명은 군인과 군종신부이며 2명의 외국인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목과 어깨 등에 골절상 등을 입었으며, 심정지 및 의식 불명 환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f7152acf367e1fbeeeefdd43d1ee1bb2a42a8c7fba6fbe8bf3fe6a9c28a61a5" dmcf-pid="xvF1t0UldI" dmcf-ptype="general">공군은 이에 대해 "KF-16 전투기에서 Mk-82(마크 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되어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며 "이 전투기는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Mk-82는 미국의 Mk-80 계열의 무유도 범용폭탄으로 공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지상 폭격용 폭탄 중 하나다. </p>
          <p contents-hash="d308fe4daceba8582ed8e29c5278c6b683d842ee80ffb00d82cddd9dfa46424d" dmcf-pid="yPgLoNA8JO" dmcf-ptype="general">이날 5대의 KF-16이 각각 4발의 Mk-82폭탄을 싣고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8발의 폭탄이 떨어졌다는 것은 2개의 KF-16이 한 지점에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군에서 애초에 타깃을 잘못 설정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667c4ee089f00c94bf296b3cf34372a8b00a4370b7af8c18612cf2f05d8dbb" dmcf-pid="WQaogjc6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전 10시 4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KF-16 전투기에 탑재된 폭탄이 잘못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주민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6/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EWS1/20250306132635222weaa.jpg" data-org-width="1400" dmcf-mid="4nWTyGXD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EWS1/20250306132635222we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전 10시 4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KF-16 전투기에 탑재된 폭탄이 잘못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주민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6/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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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2393adde7be05f97b5bd30c1005127f875db2923d49ff4dc893f4703564c41" dmcf-pid="YclChvyjMm" dmcf-ptype="general">이날 공군은 불발탄 발생을 우려해 공군EOD(폭발물 처리반)를 현장에 급파했으나 떨어진 8발 중 불발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0dcbda5379ac8094ec6d63cc4dbfd2b72ec290867fe88527d4609514b771bee2" dmcf-pid="GkShlTWAir" dmcf-ptype="general">공군은 "KF-16 전투기에서 비정상 투하된 폭탄 8발 모두 탄착점을 확인했으며 불발탄은 없다"라며 "낙탄 위치는 승진성당 인근 지역, 육군부대 연병장, 도로, 농지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20dafeb29aa306809d9bd9bc903f242f243fe2db617e8fa8efe065d7c30c775" dmcf-pid="HEvlSyYcdw" dmcf-ptype="general">공군은 사고 발생 즉시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97f4a38cea0564d0af35be6ab9d6128614819f477912d71d660a863fc9cfb9" dmcf-pid="XDTSvWGkRD" dmcf-ptype="general">이어 "비정상 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36d23a00ed451cb94d39723343743079bd6591640df6a8c259074f9c0ba0d1f" dmcf-pid="ZwyvTYHEJE" dmcf-ptype="general">공군은 이날 육군, 미군과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를 앞두고 첫 연합 합동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을 시행 중이었다.</p>
          <p contents-hash="19008c1183d856236c424a718c2a83143656bc93736bb63379d726de3af3ccdd" dmcf-pid="5rWTyGXDJk" dmcf-ptype="general">kimyewo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민간인 7명 중·경상(종합) 기자는 살아남을까…생성형 AI가 바꿀 5대 미디어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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