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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기 대선' 말은 못해도…與잠룡들 빨라진 행보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10:5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PnsgNfOX">
          <div contents-hash="8f55d2cbfa4345372edf70b5ec16824f46a841d206b249d629c616c38c64aa8c" dmcf-pid="3DQLOaj4IH" dmcf-ptype="general">
           <div>
            <strong>김문수 빼고도 줄잡아 여섯명</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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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탄핵 선고 임박…아스팔트 지지층에 "조기 대선" 말 못 꺼내
             <br>한동훈 북콘서트 "선수 아닌 시대 교체해야"…친한계 대거 참석
             <br>오세훈 "尹 도주 우려 없어…불구속 재판해야"…강성 지지층 의식?
             <br>홍준표, '마은혁 임명 반대' 국회 단식 농성중인 박수영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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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b939005ae30f0118b3fa41d7776b2fea7188fad5cc7569fef4568d44dd4516" dmcf-pid="0wxoINA8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종민·류영주 기자·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17154ncje.jpg" data-org-width="710" dmcf-mid="VISoNxRu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17154nc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종민·류영주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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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bfeb8e31b76abf87964c3270aeb4b05c7bb0d24afe0486f05ea6761848ff79e" dmcf-pid="prMgCjc6DY" dmcf-ptype="general">
           <br>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조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국민의힘 잠룡들의 행보도 빨라지는 모양새다.
          </div>
          <p contents-hash="3754ea1716d59c170703c78f2a5a7fe219228688f64f2e78eedcc2a2b4176b84" dmcf-pid="UmRahAkPEW" dmcf-ptype="general">탄핵 '인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입 밖으로 '조기 대선'을 꺼내진 못하지만, 선거 운동 기간이 두 달로 짧아지는 만큼 선제적으로 공개 행보를 늘리며 몸을 푸는 분위기다.</p>
          <h3 contents-hash="9003e2fd64c90923cd8ee1c982fa7f8010ae3d7e0dc84a12c2ef7692b05b3f9e" dmcf-pid="useNlcEQOy" dmcf-ptype="h3">한동훈, 尹·李 모두 비판하며 "시대 교체 필요"</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0d60527c29efc60102ec8414178d7b3be4091ca3036eb3f7eabb588d949903" dmcf-pid="7OdjSkDx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자서전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박종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18793segt.jpg" data-org-width="710" dmcf-mid="fsGcDiLK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18793se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자서전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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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85db2889ae309a1e2b4c291a3c79b0728259225f9fb27cd48ae4bd6f4789c2a" dmcf-pid="z1rvpWGkDv" dmcf-ptype="general">
           <br>5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를 열고 "선수만 교체해 가지고는 우리는 더 잔인해지고 더 표독스러워질 것"이라며 "이번에는 선수 교체가 아닌 시대 교체를 꼭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e96975ab347949d9abf9a26b200a65162d7c24284f2b65c8df2c0bd57f09e7d" dmcf-pid="qtmTUYHEm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좋은 정치를 하고 싶다.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다면 제가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한민국에 좋은 정치가,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정치가 정말로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5e360639f28e73c9de051892ea68fcf2331b03fe20b860d73d768edd1dcad2" dmcf-pid="BFsyuGXDIl" dmcf-ptype="general">이날 한 전 대표는 야당의 29번의 연쇄 탄핵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싸잡아 비판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개헌을 통한 87체제의 종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b2f70828c3f81f9457360a533d4c60cf2e888e77d1230a7c4b1068e4ffc5132" dmcf-pid="b3OW7HZwIh" dmcf-ptype="general">다만 '탄핵 기각'을 염원하는 지지층을 의식한 듯 '조기 대선'과 연관 짓는 해석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한 전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 일정을 미리 속단해서 말씀드리지는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8a59a5cf1484c8c57a3fc4212504d511192647be68d839ef187fbad9934bae" dmcf-pid="K0IYzX5rDC" dmcf-ptype="general">그간 숨죽여왔던 여권내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대거 참석하면서 한 전 대표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34daf5923f3833dc890574826342313763b6ffebf96f523f97aad0356c954ad2" dmcf-pid="9pCGqZ1mOI" dmcf-ptype="general">원내에서는 곽규택·고동진·김상욱·김소희·김예지·김태호·박정하·박정훈·배현진·우재준·정성국·정연국·진종오·한지아 의원 등이 참석했고, 원외에서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윤희석 전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277698ee4171536542f40cea7effacdf6b536bf8535a4d3e2382584cdbffac0a" dmcf-pid="2UhHB5tsOO" dmcf-ptype="general">지난달 26일 저서를 출간한 뒤, 이달 2일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 관람을 시작으로 공개 행보에 나선 한 전 대표는 추후 전국을 돌며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일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도 나선다.</p>
          <h3 contents-hash="e33825b2b5b4dc90cfe1860d564da158d755ab0ab1ebe20f98dab4968f6f614a" dmcf-pid="VulXb1FODs" dmcf-ptype="h3">'탄찬' 오세훈, 아스팔트 눈치?…"尹, 불구속 상태서 재판 받아야"</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93f30fe42fef214fc075ca6de79e25ab8f7d323e5f1104494e72188531cc00" dmcf-pid="f7SZKt3I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20318oqvx.jpg" data-org-width="710" dmcf-mid="4jLf67qy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20318oq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f2389f80df2ce6c1dec35c571386753e7e76f1cdc831e8db5855e9f6d31d99" dmcf-pid="4zv59F0CEr" dmcf-ptype="general">
           <br>오세훈 서울시장도 "윤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일 조기 대선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4b4bc7ac467829a49da85d7a0e2c4ab78b09a9daacd3e00be779f9813f062e3" dmcf-pid="8qT123phsw" dmcf-ptype="general">이날 오 시장은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비록 내란죄로 재판받는 상황이긴 하지만 계속 구속 상태가 유지될 필요가 있냐는 문제부터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3881c4d45b520888e2084738020eda3f680557420361a133191ba15a6770e70" dmcf-pid="65wS0yYcED" dmcf-ptype="general">이어 "헌법재판소 재판을 통해 어느 정도 증거와 증언이 다 확보된 상태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것은 온 국민이 상식선에서 인정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4105dac04d398988c61f36fbaf43958b9a0d9158b0ffbb2d9194a93878143eb" dmcf-pid="P1rvpWGksE" dmcf-ptype="general">이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강성 지지층을 달래려는 행보로 보인다.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경우 우선 당내 경선 통과가 필수인데, 오 시장이 일찌감치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냈다가 지지층들로부터 몰매를 맞은 바 있기 때문이다.</p>
          <h3 contents-hash="6fb7413e42fe5a4822993cb93ed5f6ad3065968377aaab677a0103527cb73dc9" dmcf-pid="QtmTUYHErk" dmcf-ptype="h3">서울行 홍준표, 부산行 안철수…유승민·원희룡 '정책 메시지'</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24598f7426583983852abeaa2013b56e48cfa9108039aac5eb5a945365ec04" dmcf-pid="xFsyuGXD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하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22297sism.jpg" data-org-width="710" dmcf-mid="8YhNceJq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nocut/20250306060322297si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하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c8527598bc6b8edd0e4077b08dc1abb7fe20c75eae397a679000462265cb5d" dmcf-pid="yg9xceJqsA" dmcf-ptype="general">
           <br>홍준표 대구시장 또한 이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 국회에서 나흘째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위로차 찾았다. 지지층 구애 행보로 풀이된다.
          </div>
          <p contents-hash="8e1c74ae57bee331e099e001f6d036279c6d9b13a8dd14ed724dcff161a85681" dmcf-pid="Wa2MkdiBOj" dmcf-ptype="general">앞서 홍 시장은 "윤 대통령 탄핵은 잘못"이라며 "기각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만약 21대 대선이 초기에 치러진다면 시장직을 내려놓고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500c3251d600268309a5af7f08290a5ba54e36cb01d0898239111803097c618b" dmcf-pid="YNVREJnbDN" dmcf-ptype="general">이날도 홍 시장은 본인 페이스북에 "지난번 대구로 하방한 게 24번째 이사였다.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면 나는 노마드(nomad·유목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라며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한 출마 의사를 재차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2b5e9251eab54849371174dcb954e05c49a015033b3ad7367b7bb925a114cd2" dmcf-pid="GjfeDiLKma" dmcf-ptype="general">오 시장과 홍 시장도 각각 조만간 저서를 내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후 한 전 대표처럼 북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촉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670630655396dafc5fed5d787b9dda2594a3e3297f41e4c33dab6a12f084f91" dmcf-pid="HA4dwno9Dg" dmcf-ptype="general">안철수 의원은 이날 고향인 부산을 찾아 박형준 시장과 면담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고, 원희룡 전 장관과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 페이스북에 연일 정책 관련 메시지를 올리는 등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p>
          <div contents-hash="4c3da6eb55af4046fede4e5bf8672cb969354951d96171e818b8d98cac266979" dmcf-pid="Xc8JrLg2Oo"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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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2ba63db2ee30ad6496817eba09246ef12c61c91c2ffc8cbaf2599b117bbf0a" dmcf-pid="ZyNmXIhLmL"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p>
          <p contents-hash="6c8dcef73f25410139dc70fcc561e64373634ba272591d9bbd441229682d100b" dmcf-pid="5WjsZCloIn" dmcf-ptype="general"><span>▶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span><span>▶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span>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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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LA 다저스 유망주 17위…"2선발 성장 잠재력" 국힘, 선관위 특별감사관법 발의…"채용·선거시스템 등 관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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