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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일"...비명계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5 23: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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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9pmlKhSgTq"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ae0a67379750b70b4fd548588b317985dba60c1dc36d9cf6e421770c476a6f54" dmcf-pid="2UsS9lval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년 전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는 당내 일부 인사와 검찰이 짜고 한 일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bc3e4ac46bb4889018467b20bc3c35e51f1bbb0ecebca00f9cba23f4e4f8768" dmcf-pid="VuOv2STNT7" dmcf-ptype="general">당시 암거래를 한 '가결파'를 가려내려고 일부러 부결을 호소했다고도 주장했는데, 비명계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2a31dab9b923845da03eb35a370ebeca22b514ede34ec7e8c07f0c5b0cf2f6eb" dmcf-pid="f7ITVvyjyu" dmcf-ptype="general">나혜인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4zCyfTWAWU"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a8813a12c8f44fb7f817a44d4553686ddff175fdbb2fca90a991fe78af1a6ac9" dmcf-pid="8qhW4yYcyp" dmcf-ptype="general">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23년 2월, 10표 차로 간신히 부결됐던 1차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가 더 충격이었다고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af6e656b433ac2f9612def75a36d06a6eb414b9d99cd02be8f1bc020b240418" dmcf-pid="65cmursdW0" dmcf-ptype="general">일곱 달 뒤 검찰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을 땐, 체포동의안 가결을 예상했다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520b5f713a6ad5d917b8773bd8d72346b906344c91c730f1dd5bc03631636209" dmcf-pid="P1ks7mOJy3" dmcf-ptype="general">당시 당내 유력 인사의 대표직 사퇴 요구 시점과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이 맞아떨어졌다며, 다 짜고 한 짓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1c7852c90600e2e9bf34fe27d205e0135fa5c19b4dc1ea315dc97e9c63d0827" dmcf-pid="QtEOzsIihF" dmcf-ptype="general">[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방송 '매불쇼') : (2023년) 6월에 누군가를 만났는데, 그분이 저한테 사법 처리 될 거니까 당 대표를 그만둬라, 그게 나중에 보니까 영장 청구 시점하고 딱 거의 맞아떨어져요.] </p>
          <p contents-hash="6b30206e7ee2d71cb28a666361cf4baaec2be493e5e615d29c166a3b7f6bf4e7" dmcf-pid="xFDIqOCnyt" dmcf-ptype="general">사퇴하지 않으면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겠단 식의 부당한 요구에, 이 대표는 옥중에서라도 대표직을 유지하겠단 계획을 세웠다고 회고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d2d6cc7018bd5ea4f6b901fa6f5218b05aaeff1ff5fcd9ad75842e8f6b74c7b" dmcf-pid="ygqVD2f5v1" dmcf-ptype="general">구속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는데도 부결을 호소한 건 누가 찬성표를 던졌는지 드러내기 위해서였고, 결국 당원들이 총선 공천 과정에서 책임을 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a261e277e83abd0b56533c0324ef5c099a16ccf6ed77cb0ee0dec69b6f4ec35" dmcf-pid="WaBfwV41y5" dmcf-ptype="general">[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방송 '매불쇼') : 상대 정당, 또는 이 아주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를 하는 집단들이 살아남아 있으면 당이 뭐가 되겠어요. 거기에 대해선 우리 당원과 국민이 책임을 물을 거라고 본 거예요.] </p>
          <p contents-hash="e81fb248351e002314f6a3cbae698058534c32733070a732486cb18dd3a2d95d" dmcf-pid="YNb4rf8tvZ" dmcf-ptype="general">당시 이른바 '비명횡사'란 말을 들으며 공천에서 탈락했던 비명계 인사들은 인격 모독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24a208edc5fb7804990db1ee4f089dbc2796e5be95759b242914a3e25c34f8e" dmcf-pid="GjK8m46FlX" dmcf-ptype="general">최근 이 대표의 통합 행보는 '쇼'였느냐며 앞에선 웃고, 뒤에선 칼을 꽂는 막말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3a7972d2b4b29c7b706142b9063265990167cb537c751ef5adc06a30bf51754" dmcf-pid="HA96s8P3WH"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미 다 지난 일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p>
          <p contents-hash="7f83a15035858bddbe0619693e22d6b3a10e0601dc42d0952a2cff5f86c38eb1" dmcf-pid="Xc2PO6Q0TG" dmcf-ptype="general">[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쨌든 당에 있는 모든 역량을 다 모아서 이 혼란 상황을 극복해야죠. 이제 다 지난 일입니다.] </p>
          <p contents-hash="7e66e8cc95602efce26423acd3c26244f75242da0f3bd662b3115b6d257b522c" dmcf-pid="ZkVQIPxpCY" dmcf-ptype="general">일부 친명계 의원조차 굳이 지난 상처를 다시 짚는 게 불필요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p>
          <p contents-hash="7cac1e33dc4f978b3aaeaabf1f25fb0fcae7ffe321603abac66c019f6a4b0576" dmcf-pid="5WoctAkPyW" dmcf-ptype="general">최근 잇달아 비명계 인사들과 만나 야권 통합에 주력해온 이 대표가 자신의 행보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단 평가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14b20c9d38b24226d94f5c8a1ffae46722b23bc89b57fe68184705f35f151ec0" dmcf-pid="1YgkFcEQyy" dmcf-ptype="general">YTN 나혜인입니다. </p>
          <p contents-hash="2e141172c8371180a42ecd578f65d748fffd3ab70e7e3c3e0c74075dc3569acf" dmcf-pid="tGaE3kDxWT" dmcf-ptype="general">YTN 나혜인 (nahi8@ytn.co.kr)</p>
          <p contents-hash="9d20dd88e163277662ec52de1d16d30713cd636a8e3671ebad9f45b0ece2ddfa" dmcf-pid="FHND0EwMTv"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025f701490cc942f3fc84a05e2eb7aa9230109ab1e9d8f63eb3e81f9f8a55b8c" dmcf-pid="3XjwpDrRSS"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f8285fb1cf4c14289a4410950476c85542c122266b7e33649e5eb9decc432933" dmcf-pid="0ZArUwmeCl"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f0a6c686a290d91d3045290c3d1bba47753ce6ea5e7f9b0acecef9d6075baa07" dmcf-pid="p5cmursdTh"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U1ks7mOJC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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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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