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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놈은 흑염룡' 임세미, 성숙한 열연 러블리 매력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5 1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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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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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218986f73cedb90ba00eff417ab5ea1f34b2c8b568770291c6f6e1f75f5ab7" dmcf-pid="9YfbLt3IK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놈은 흑염룡' 임세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5/JTBC/20250305183719251atrz.jpg" data-org-width="560" dmcf-mid="br9zJZ1m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5/JTBC/20250305183719251at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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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은 흑염룡' 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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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은 흑염룡' 임세미가 서하진의 매력을 그려나가고 있다. 
           <br>
           <br> tvN 월화극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문가영(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최현욱(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다. 
           <br>
           <br> 극 중 임세미는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했으나 최악의 결말을 맞은 서하진으로 분해 솔직하고 직설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하고 있다. 
           <br>
           <br> 우연히 주점 술로에서 사장과 손님으로 처음 마주한 곽시양(김신원)과 단숨에 격정적인 불꽃을 틔운 임세미. 곽시양에게 예기치 못한 강렬한 끌림을 느낀 임세미는 곽시양을 향한 망설임 없는 돌직구로 짜릿한 텐션을 전했다. 
           <br>
           <br> 그렇게 농익은 로맨스가 시작되는 듯했지만 의외의 전개가 펼쳐졌다. 당분간 연애할 생각이 없다며 곽시양의 진지한 고백을 단칼에 거절해 버린 것. 연애에 대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인연으로 시작한 곽시양을 향해 관심을 거두지 않는 오묘한 기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br>
           <br> 이렇듯 임세미는 성숙한 연기력으로 서하진을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존재로 구축하고 있다. 끌림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본격적인 연애에 있어서는 선을 지키는 솔직 대담한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그리며 신선한 설렘을 선사했다. 
           <br>
           <br>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임세미가 계속해서 서하진으로 어떤 짜릿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이 쏠린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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