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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성황ing...해외 공연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5 17:50: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서울 공연 후 전국 13개 도시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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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창작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이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5일 뮤지컬에이컴퍼니에 따르면 창작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이 지난 2월 21, 22일 양일간 펼쳐진 첫 공연에서 만석을 채우고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 중이라고 밝혔다.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신라의 화랑과 불교가 결합해 고구려와 백제를 넘어 삼국통일을 이루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전개와 한국적인 음악, 춤을 통해 보여주는 K-역사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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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의 장군 김유신의 업적과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삼국 통합의 정신적 기반을 새롭게 조명하며, 역사적 의미를 전달한다.
 공연은 오는 7,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CG아트센터에서 3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을 맞아 마지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탈북민 100여 명이 초청된다. 이에 제작사 뮤지컬컴퍼니에이는 "이번 공연이 역사적 아픔과 화합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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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오는 9월과 10월 일본에서의 공연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정다미 감독은 "이 작품은 K-역사 뮤지컬의 꽃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화랑의 기개와 신라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작품이 국내외 관객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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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김유신 역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인 서도진이, 김유신의 연인 송란 역에는 뮤지컬 어워즈 신인 연기상 수상자인 김수아가 캐스팅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뮤지컬에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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