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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 이재명 'K-엔비디아' 두고 "尹 대왕고래와 뭐가 다르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14:2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李 '문맹' 표현 쓰며 적극 반박에 "누가 칼 들고 협박했나"<br>與 장동혁 '사전투표 폐지' 두고는 "굉장히 분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CKZ5tsn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fb87f0f8cc49d5405c9d05e4a88106d69cb950507408ce5a1cc6e1b20d9eba" dmcf-pid="fcSVtF0C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4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차바이오컴플렉스난임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난임 지원 정책 개선 및 규제 철폐 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2.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NEWS1/20250304142627908gxiy.jpg" data-org-width="1400" dmcf-mid="990LVf8t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NEWS1/20250304142627908gx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4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차바이오컴플렉스난임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난임 지원 정책 개선 및 규제 철폐 현안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2.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9a8839c0b08408ac50afa1b144d3b691810ebd76be816550abdc276ef9e2c6" dmcf-pid="4kvfF3phR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K-엔비디아' 발언을 두고 "제1야당 대표가 얼치기 인공지능 대박론에 심취해 첨단산업의 국유화를 꿈꾸고 있다"고 4일 비판했다.</p>
          <p contents-hash="c17d9dcdbf475c7bd71174282e5424911d39bd66c1fbdf5f81cb61e6c068cc72" dmcf-pid="8ET430UlRs"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도면 괴상한 경제관이 아니라 위험한 경제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c3e26722979274f12c686a5ccb768d160dc8d20c2edd9c21b5ce1872f7b9ac50" dmcf-pid="6Dy80puSJm" dmcf-ptype="general">앞서 이 대표는 당 산하 민주연구원 유튜브에 출연해 한국에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있다는 것을 가정한 뒤 "70%는 민간이 가지고 30%는 국민 모두가 나누면 굳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9d7cf19aac326e01c87ad2210687eebf28e4c3d85af0cdffb1e3a90beb92c2" dmcf-pid="PwW6pU7vir"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국민연금조차도 연기금을 운용하며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 지분율 10% 이상을 갖는 것에 극도로 신중한데, 국가가 기업 지분 30%를 가져가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을 국민과 나눠 갖겠다는 발상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라며 "이 대표가 예시로 든 엔비디아의 연간 배당률은 고작 0.033%이다. 배당 친화적인 기업도 아닌, 성장 중심 기업을 국세를 대체할 재원으로 삼겠다는 발상 자체가 난센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d3f8cc3adba8622ca3703b59de5361bfacec858a27ab4016046083a2254d62b" dmcf-pid="QrYPUuzTMw" dmcf-ptype="general">그는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K-엔비디아론에 상당한 문제의식을 갖는 이유는 이 대표가 (해당 내용을) 본인의 무상시리즈 재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거나 세금이 없어도 된다는 식으로 국가시스템을 흔드는 발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4516e10395abbc6a91b9090e252c382d33cc19eda4f40dae6456384e920afe3" dmcf-pid="xmGQu7qyMD" dmcf-ptype="general">이어 "윤석열 정부식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우 사우디 아람코와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정부 지분을 높여서 광구 탐사가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가 다른 게 뭔가"라며 "이 대표의 빅테크 지분 30% 확보는 도대체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모르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9377941230d9a74c76ff8ab9fe9e0c10a8b5680533765d0f590c975a373e79e" dmcf-pid="yKeTckDxiE"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이날 오전 페이스북 게시물을 4개 올리며 K-엔비디아론의 비판을 적극 반박한 것을 두고는 "누가 칼 들고 협박했나. 이 대표에게 이런 공약을 만들라고"라며 "(이 대표는) 원색적으로 '문맹'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매도한다. 민주당처럼 PC(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올바름)주의가 깃든 정당에서는 혐오적, 비하적이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f6b4839bc0fb42aabcead8d8ae65c2221fb50ea00ee807e22774ffe71c49f31" dmcf-pid="W9dykEwMnk" dmcf-ptype="general">한편 이 의원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사전투표 폐지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서는 "젊은 세대에게 표를 받아서 유리할 게 없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c651ca1f0a07751f863467227a87571310dad2fe3ac5e476667f12133847303" dmcf-pid="YgOBHX5rJc" dmcf-ptype="general">이어 "전국 단일 명부제인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 3일은 휴일이 늘어나는 효과라 오히려 투표율이 저하된다. 자꾸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굉장히 분노하고 그런 말이 안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970905b810447a4725869989c34758dc102322c9df3eb082b64a30af54a7f24" dmcf-pid="GaIbXZ1mMA" dmcf-ptype="general">sos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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