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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수처 "압수수색으로 영장 의혹 해소"...검찰, 조만간 소환 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14:1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수처, 지난주 압수수색 이후 첫 공식 입장 발표<br>"압수수색으로 대통령 측 주장한 영장 의혹 해소"<br>윤 대통령 측, 앞서 공수처 허위답변 의혹으로 고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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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8NE1JiLKv3"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c37268b3a4ebcc924b55ad8ccd90c234ffe4a3ca8e27b545b02ed5bcfe583602" dmcf-pid="6Z3RTyYclF" dmcf-ptype="general">영장 기각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 등으로 지난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제 의혹은 해소된 거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0501bb07bca45dc926af36fa6d829ca0d65165f0570a0693b836a2136b1b818f" dmcf-pid="P50eyWGkSt" dmcf-ptype="general">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자 소환을 검토할 전망인데요. </p>
          <p contents-hash="adb79897458c1891229b67dc45f24c9fe37788a6a12fde90f6396fbea6251c15" dmcf-pid="Q1pdWYHEv1"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p>
          <p contents-hash="4075df5c9ccafcbeb973c1a5a1260bd0aa22af681a5a07bc6ca2bba70d68d654" dmcf-pid="xtUJYGXDC5" dmcf-ptype="general">압수수색 이후 처음으로 공수처가 공식 입장을 밝힌 거죠? </p>
          <p contents-hash="37df4c17efdac2a8b958540da7d05d0bf5486f26ee2cbe5e040cecfbc03ba3d5" dmcf-pid="yoAXReJqCZ"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117695d902b37974e867769cb8ecfc667bfc131279ff4b810b6d80bd27eabbb2" dmcf-pid="WgcZediBWX" dmcf-ptype="general">맞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압수수색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f287b83ed364ba01fbda6bd2feae5aa7bfeb7db5f29d9e0b79fac445cba1eb57" dmcf-pid="Yak5dJnbyH" dmcf-ptype="general">검찰의 압수수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고발한 영장 관련 의혹이 다 해소됐다고 본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p>
          <p contents-hash="716388f7f9d3a2a6f1eaff5f68bb4eab922650ffa5e605b7a4da54f145e6cb64" dmcf-pid="GNE1JiLKWG" dmcf-ptype="general">앞서 변호인단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없다"고 답하면서, 과거 통신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73ea5a1aa11d3b0f9972c5a5c8a7d05c2ecb8486f7c4219885d4d56902e5495" dmcf-pid="HjDtino9SY"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오동운 공수처장은 앞서 국회에서 체포영장 전력을 묻는 거로 속단해 부적절하게 답한 것일 뿐, 중앙지법의 기각 전례 때문에 서부지법에 대신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영장 쇼핑'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p>
          <p contents-hash="552dd73267197922b2a3133edccec1e7931d4f1de81b1ac383345e60d555f59d" dmcf-pid="XAwFnLg2WW" dmcf-ptype="general">공수처 관계자는 이와 함께 검찰이 이번 압수수색의 또 다른 사유로 삼은 '영장 기각 기록 누락'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9f84b23fbeda95281b67e307bf3c4ba03bb3cf2d6abbb651c9b0cafbae70d95" dmcf-pid="ZLjHMRdzWy" dmcf-ptype="general">검찰에 윤 대통령 사건 공소제기를 요구할 때 관련 기록은 모두 보냈다며, 이 역시 압수수색을 통해 사실무근이란 게 분명해졌을 거라고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ea3d925889e683cb573e8de11c2acb032485c47ef3687d2f27ca843bb3d8d37" dmcf-pid="5oAXReJqyT" dmcf-ptype="general">공수처 관계자는 이어, 검찰이 압수수색이 아니라 공문 등을 통해 자료를 가져갈 수도 있지 않으냐는 의견이 내부적으로 있었다고 밝히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p>
          <p contents-hash="2660ca6968e78591ef606011c47b722332adef062b5e391ce3804d919e02dc06" dmcf-pid="1gcZediBTv"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7a9599598c09491714aecf4cf38dbda1eb5563fa7ebfa7986cc8815d34f69db" dmcf-pid="tak5dJnbCS" dmcf-ptype="general">하지만 검찰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단 입장 아니겠습니까? </p>
          <p contents-hash="a805d325cded9b12f9060fdaa02a82461078c23b19be4b0cd81fbf89418f01ab" dmcf-pid="FNE1JiLKvl"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57ee8785da19897b7474334999b2c29f4e9796df7e6e6c84635d1b31759fb5e2" dmcf-pid="3jDtino9yh" dmcf-ptype="general">네, 그런 만큼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 공수처 관계자들 소환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602070d05bc8a73bc29a61a9e287fc18cf3b09991b3605b9dd135586c3309beb" dmcf-pid="0AwFnLg2SC" dmcf-ptype="general">고발된 공수처 관계자 가운데에는 실무자뿐 아니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도 포함됐는데요. </p>
          <p contents-hash="bf481a2a7efd9513f55879924df3974e78d0e3a1e8db49f6d1e4069cb53fbb4c" dmcf-pid="pcr3LoaVCI" dmcf-ptype="general">압수수색 대상에 오 처장 사무실은 제외됐었고, 검찰 역시 오 처장 등 특정 개인을 겨냥한 수사 절차는 아니라고 설명했었지만, </p>
          <p contents-hash="17bae704a3221a6850aea0db030889d12efe56bbc4b24a06ac4dd53febb08b40" dmcf-pid="Ukm0ogNfyO" dmcf-ptype="general">당시 압수수색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고발 접수 일주일 만에 이뤄졌던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던 게 사실입니다. </p>
          <p contents-hash="606475d81b4e55a88dcbe532443dfe288c39a4aaa0c2a0a5a6a44a388dfc0bc2" dmcf-pid="uEspgaj4vs"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수사 주도권을 두고 공수처와 검찰 사이 쌓였던 갈등이 수사로 이어진 거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는데요. </p>
          <p contents-hash="dbae4876c1ba82aa2d694f2d7d465a8d362addba44dff623987a36180fd232b1" dmcf-pid="7DOUaNA8hm" dmcf-ptype="general">향후 검찰이 본격적인 소환 단계에서 오 처장을 상대로도 피의자 조사에 나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9729f7f61724f131f27ddb99c78dd1cd622d62fba1a47e2b2b789a3121213bd9" dmcf-pid="zrC7jAkPSr"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p>
          <p contents-hash="e7810976a0a189268e3233b4307e4478fd5bcf887f71b4e3191e807c2f8bce72" dmcf-pid="qmhzAcEQvw" dmcf-ptype="general">YTN 송재인 (songji10@ytn.co.kr)</p>
          <p contents-hash="7277524c126abd87c684db2e1bbc4089b2fae6bd210aa2bd7da284a1fd1961f4" dmcf-pid="BslqckDxSD"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45c8859f1aadecfcce111f29f3906fa2904a0fb89ff932adf6514ff55ff8549e" dmcf-pid="bOSBkEwMWE"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bac871a51ebc555f1ef85cf4ec6d337af81fa8e19b81de94d9d564cb80dc1e25" dmcf-pid="KIvbEDrRyk"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797bae7777c241e6e5729440af55ca971b801835e9e73ad49411092e7471cd69" dmcf-pid="9CTKDwmeSc"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a33378278e32a41911f4a224eddd953373061ef7b11e8a15cdc3f61d4abd9ab8" dmcf-pid="2hy9wrsdvA"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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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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