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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을 넘는 클래스’ 럭키와 친구들, 조선 표류한 ‘원조 대한외국인’ 선배에 깜짝 (선넘클)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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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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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b6f6e29d5f88540dae1189597b93893d88050de7b2b8b11d59309685696bc9" dmcf-pid="bJB9TSTN8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bntnews/20250304095706580jocs.jpg" data-org-width="680" dmcf-mid="qUsCRxRu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bntnews/20250304095706580jo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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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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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선을 넘는 클래스’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 역사 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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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대한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태어난 김에 조선일주’ 편으로 꾸며진다.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는 ‘외외파’(외로운 외국인들의 파티)에 초대받아 맞춤 출장 강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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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의를 의뢰한 주인공은 바로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였다. 전현무와 10년 지기 ‘찐친’인 럭키는 전현무에게 직접 수강 신청을 했다고. 럭키는 르완다, 튀르키예, 이탈리아, 이집트에서 온 친구들을 소개하며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다. 역사를 모르면 한국에 못 산다”라고 어렵기로 유명한 귀화 시험 합격을 위한 한국 역사 공부에 의지를 불태운다.
           <br> 
           <br>설민석은 ‘원조 대한외국인’인 약 4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외국인들의 존재를 알리며 역사 강의를 시작한다. 조선에 귀화한 최초의 서양인 박연과 제주에 표류했다가 무려 13년 만에 탈출한 하멜의 이야기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럭키와 친구들은 전쟁, 전염병, 대기근까지 갖은 풍파를 겪은 선배들의 ‘조선 살이’를 듣고 깜짝 놀라, 과연 그들이 어떻게 조선에 남게 된 것인지, 또 어떤 좌충우돌 일들을 겪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br> 
           <br>그런가 하면, 당시 조선인들이 생김새가 다른 서양인들을 보고 놀랐던 포인트가 모두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전현무는 기록 속 ‘서양인들은 눈이 가슴에 달렸다더라’는 썰에 뜨끔한 반응을 보인다고. 그 이유는 무엇일지 또 조선인들은 서양인을 보고 어떤 소문을 낸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태어난 김에 조선일주’가 펼쳐질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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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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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aa5231fdbc98bcfd7540f7afbfb0e03251be5c05671bb18b0a63b245c91d8f2" dmcf-pid="9nKVWTWAPI" dmcf-ptype="general">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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