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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헌재 때려 부수자" 역풍‥'중도층' 등 돌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4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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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39a162a5869b6856d0e646e26c6756ba770842c4cf1a066f46b058d34e176" dmcf-pid="1N04eMe7vU"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tjp8dRdzyp"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e0ee43adadbbb5c810d30a5bdec1a51d9cf586f4498ff16fb6c774aee3413550" dmcf-pid="Fa3fRxRuv0"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3.1절 탄핵 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라고 말한 뒤 정치권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b075821ea613fa17604b394dc1fc39221d40bcac4dae9bff6d475df6b45cd36" dmcf-pid="3N04eMe7l3" dmcf-ptype="general">야권에선 국회 윤리특위 제소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했고,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쓴소리가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55c5657f4b00628e5ee28e8e19b413973cbfb5f20846f263c1976c6f7f96ee34" dmcf-pid="0jp8dRdzWF" dmcf-ptype="general">첫 소식, 신수아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pAU6JeJqy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ce08016f241d6515bee36710da2f7b8756874001e4bac10b33e36163a8ec3610" dmcf-pid="UcuPidiBW1" dmcf-ptype="general">3.1절 서울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contents-hash="2b84b3a00ced4a144b06ded5fd7828a8854d3ef34baec4cda34d3b9fa20f5f66" dmcf-pid="uk7QnJnbT5" dmcf-ptype="general">[서천호/국민의힘 의원 (지난 1일)] "공수처, 선관위, 헌법재판소, 불법과 파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 때려 부숴야 됩니다. 쳐부수자!"</p>
          <p contents-hash="14af0569c79610536689c3e3461c33fdbe5097491fa681f026df12b586e19fe1" dmcf-pid="7EzxLiLKW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헌법 질서를 정면부정한 선동"이라며 서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36beffbde8668bee2a9100cefb6d349e8fb835324766e6219ec463ed8c9eeb34" dmcf-pid="zDqMono9CX" dmcf-ptype="general">[윤종군/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국헌문란에 이르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서 의원의 막말은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로는 부족한 매우 심각한 망언입니다."</p>
          <p contents-hash="3f940e28480b42e2bd48a2e6fb82b63d829d5dc536c922f763e299c69d4d4f1d" dmcf-pid="qwBRgLg2WH" dmcf-ptype="general">의원 개인 결정이라며 집회 참석을 방관해 온 국민의힘은 "당은 공식적으로 거리 집회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f9d464773252b3fe95c0dac2e1d8d305d9890cb6881821ef01c9882768ad10bb" dmcf-pid="BrbeaoaVvG"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MBC와 통화에서 "극렬 지지층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중도가 이탈할 거라고 본다"고 우려했고, 또 다른 재선 의원은 "개별 의원들의 강성 발언에 대해 중도층이 경계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55236b413056298cea9c6c196dce7df73bee5e4c50c5222cd7d143fcb956ca6a" dmcf-pid="bmKdNgNfWY" dmcf-ptype="general">[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경찰 간부 출신이시잖아요. 체제를 가장 수호해야 될 그런 입장에 계신 분인데, 도를 넘어도 너무 많이 넘은 거죠."</p>
          <p contents-hash="9db6263dedcf224e08a4f87c2326e29031daf4a375c5972ee62c16ece34f1b05" dmcf-pid="Kh4oEcEQWW" dmcf-ptype="general">여당 내 우려는 여론조사에서 조금씩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615d21274621fef67e52fae6b5523e4654205a8755a9e7f0cbdc62b2045d8dc" dmcf-pid="9l8gDkDxyy" dmcf-ptype="general">'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백6명에게 조사한 결과, '정권교체론'에 동의한 응답은 55.1%, '정권연장론'은 39.0%로, 지난주 3.7%p였던 격차는 불과 한 주 사이 오차범위 밖인 16.1%p로 벌어졌습니다.</p>
          <p contents-hash="42f4d95b3f67806a7b5f25310f97e896e171ebd59f6082c9a201341cdc08426b" dmcf-pid="2S6awEwMTT" dmcf-ptype="general">특히 중도층에서 '정권 교체' 60.6%, '정권 연장' 33.6%로, 정권교체론이 2배 가까이 우세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e7ce99ea97c4c7d9b8e72cec58ff3d710682f8d96f2e907b80d13060da6483ac" dmcf-pid="VvPNrDrRyv" dmcf-ptype="general">MBC뉴스 신수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9eb3959692e420a0fc5c9a6849b4befd1a9a0af405e0d10e33516f33e3cee83" dmcf-pid="fTQjmwmel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b6d4561cec16bb290a16b55ff75279567b05ecd17eaf00636ab2b63ba89a2a91" dmcf-pid="4yxAsrsdWl"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newsua@mbc.co.kr)</p>
          <p contents-hash="1946fb9456ac911d3ba2c53f4347b146d94bcf3c962fa626a5cda94f7f73d7de" dmcf-pid="8WMcOmOJCh"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692119_36790.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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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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