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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97회 아카데미] 데미 무어, 연승 깨졌다..여우주연상 불발..26세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3 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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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bac287ff1213a112bcc94f894d36336b53f7d2cc7b194a51c2ce0d0236c3c2" dmcf-pid="Q1CU9Pxpq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ikey Madison accepts the award for best performance by an actress in a leading role for "Anora" during the Oscars on Sunday, March 2, 2025,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AP Photo/Chris Pizzello) 030225131383, 21334631,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SpoChosun/20250303130627717qujl.jpg" data-org-width="1200" dmcf-mid="8LkXpb9H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SpoChosun/20250303130627717qu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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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ey Madison accepts the award for best performance by an actress in a leading role for "Anora" during the Oscars on Sunday, March 2, 2025,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AP Photo/Chris Pizzello) 030225131383, 21334631,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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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a054b7449e9099aee32463cea059c724ca904d999a2f7afaf2776f1ecc4d89" dmcf-pid="xthu2QMUf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마이키 매디슨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퀸으로 등극했다.</p>
          <p contents-hash="6db059df1947cd045e802cbfe45caf96b6ea310df9f39aa44b41c89b2fc4b9c7" dmcf-pid="yRBLkOCnb8" dmcf-ptype="general">3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p>
          <p contents-hash="d61ea405e359046622b4982bb1a24bdbb382870815d325f6a502153dee1e7cf8" dmcf-pid="WeboEIhLq4" dmcf-ptype="general">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은 '서브스턴스'(코랄리 파르쟈 감독) 데미 무어, '아노라'(션 베이커 감독) 마이키 매디슨, '아임 스틸 히어'(윌터 살레스 감독) 페르난다 토레스, '위키드'(존 추 감독) 신시아 에리보, '에밀리아 페레즈'(자크 오디아르 감독)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후보에 올랐고 가장 유력했던 데미 무어를 꺾고 최종적으로 마이키 매디슨이 수상로 호명됐다.</p>
          <p contents-hash="84fdb1554ca4f12c40cd956d7481e6911ed170c6c42dea6240bcda1e61e61f9f" dmcf-pid="YdKgDCloKf" dmcf-ptype="general">'아노라'는 뉴욕에서 스트리퍼로 일하는 아노라가 러시아 재벌 2세를 고객으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이키 매디슨은 '아노라'에서 스트리퍼 아노라 역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p>
          <p contents-hash="7475f7ff24c4880d8fbe703b7d801698a80c83ceb7fb822be27f2748ba4e5954" dmcf-pid="GJ9awhSgBV"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으로 선택된 마이키 매디슨은 올해 26세로, 앞서 2013년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2세의 나이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제니퍼 로렌스에 이어 두 번째 20대 여배우의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30388b59c0349f89595c28568292e0ef7344e86109fd7b43e3673b632b09f4a7" dmcf-pid="Hi2Nrlva92" dmcf-ptype="general">마이키 매디슨은 "초현실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할리우드는 항상 내게 멀게 느껴졌는데 여기 서게 되니 정말 놀랍다"고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1908c5f5eada639124b8b34797be8bb9dfa6cee84878ba6e674400b4873456d" dmcf-pid="XnVjmSTNb9" dmcf-ptype="general">이어 "성 노동자 커뮤니티에도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지하고 동맹이 되겠다. 여성들은 이 놀라운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며 "동료 후보자의 사려깊고 지적이고 아름답고 숨이 멎을 듯 놀라운 작품을 인정하고 싶다. 여러분 모두와 수상하게 돼꿈 이뤄질 것 같다"라며 함께 후보로 오른 후보자들을 향한 예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18c7529fcf1e5b31e8e2e8ef2c60ced3e2536397d93f86280c38fd9470ff0cd" dmcf-pid="ZLfAsvyjfK"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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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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