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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엄지인, KBS 아나 대표 노안 폭로 "15년 전 얼굴 그대로" ('사당귀')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2 1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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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5WHyJ1FOe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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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10asia/20250302193903892yuho.jpg" data-org-width="872" dmcf-mid="H1EjqmOJ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10asia/20250302193903892yu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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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cf432f6159fb76a4a0134eed21bb6081ad3f98b1ba8aa5c31de0790b25b4ae" dmcf-pid="tcDABsIidL" dmcf-ptype="general"><br>아나운서 엄지인의 15년 전 신입 아나운서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br><br>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엄지인이 후배 아나운서들의 교육을 위해 프리랜서 선배 아나운서 김햔욱, 김선근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김현욱은 엄지인 아나운서를 뽑은 게 본인이라며 "벌써 보스 역할을 하니까 감회가 새롭다. 항상 어린 후배로만 여겼던 것 같다"며 2009년 25살 엄지인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br><br>김현욱은 엄지인을 뽑은 이유를 밝히기도. 그는 엄지인이 20대 초반인데도 성숙한 이미지에 안정감이 보여 점수를 많이 줬다고. 실제로 엄지인은 '아침마당' 같은 경력이 많은 선배들이 하는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고 덧붙였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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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10asia/20250302193905233taoa.jpg" data-org-width="872" dmcf-mid="XCjoUEwM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10asia/20250302193905233tao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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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6bdc7fba8e3ec967dd63023f7cf390f2278e0b8ac1d0211a9044259b2bdafe" dmcf-pid="3ErkKIhLdi" dmcf-ptype="general"><br>엄지인의 과거 방송 장면이 공개되자 전현무는 "내가 32기, 엄지인이 33기인데 각 (아나운서) 기수에 대표 노안이 있었다. 그게 우리였다. 15년 전 얼굴 그대로라고 보면 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인의 과거 모습에 MC 김숙은 "지금보다 더 늙어 보인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br><br>한편 김현욱은 1999년 초 지상파 아나운서 시험이 없었는데 홈쇼핑 채널 쇼호스트로 합격해 활동하던 중 MBC와 KBS 시험이 동시에 있었고, 응시 결과 최종 면접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당시 김현욱의 경쟁자는 김성주, 임경진이었다며 김성주가 MBC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을 했다고 설명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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