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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주진우 "선관위 차명폰 정치장사 드러나...선관위 증거조사 불가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2 19:3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선관위, 감시 영역에 포함돼야"<br>나경원 "부패한 카르텔 실체 밝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FXo0Ul3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ec7634bc73769ade0e4e69f703130fa3576e455af6742f4355921369827d6" dmcf-pid="0s3ZgpuS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fnnewsi/20250302193116859agop.jpg" data-org-width="800" dmcf-mid="FuQfvMe7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fnnewsi/20250302193116859ago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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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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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2일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때인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로 일종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치 장사가 새로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div>
          <p contents-hash="cc66c808eba4e1517c1521bb098b4d44634673b583a38e1d8b6ede22add6353a" dmcf-pid="U162lQMU3f" dmcf-ptype="general">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관급인 사무총장이 특정 정치인과 선별적으로 몰래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선관위를 어떻게 신뢰하나"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8a1a30e1f5c7f8db8908c85f4310f953343be7699c69b53a4910e1668ec34b7d" dmcf-pid="utPVSxRu3V" dmcf-ptype="general">주 의원은 또 "헌법재판소가 선관위의 독립성을 맹신한 나머지 감사원 감사를 배제하고 대통령 탄핵에서의 증거 절차를 모두 기각한 것은 너무 성급했다"며 "불과 11회의 탄핵 재판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22dd27a66086433af6ca425fb2615b27e4f3b55e4c2cdd2c88c9df7bab3b1c3c" dmcf-pid="7FQfvMe732" dmcf-ptype="general">이어 "선관위 사무총장의 차명폰 정치 장사가 새로이 드러난 만큼 탄핵 재판을 재개해 선관위 시스템에 대한 증거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선관위법 등 개정을 통해 선거 관리 제도를 손볼 시점이 됐다"고 제안했다. </p>
          <p contents-hash="dbf7a0b622d3012bedff00ff14b23ec6cb63b0ce7ffe07a9b1e80b9b369fa872" dmcf-pid="z3x4TRdz79" dmcf-ptype="general">앞서 헌법재판소는 중앙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58297250485d83589706d1c3753e2fde9f8e8c011ff837de6f2e63e14db0b147" dmcf-pid="q0M8yeJq7K"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같은 날 서울 종로구 한 극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를 헌법에서 독립기관으로 만들어준 것은 잘하라는 것이지 자기들만 즐거워지라고 한 것이 아니다"라며 "선관위가 감시의 영역에 포함돼야 한다. 헌재의 결정이 수긍이 안 간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c7302c86b252b9f1a71c9ad4a9026f6eab6468770343a118c516b780f37ba14" dmcf-pid="BpR6WdiBFb" dmcf-ptype="general">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역시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것이 바로 비리종합세트 선관위의 실체"라며 "선관위 예산으로 개통한 비밀 전화로 정치인들과 밀담을 나누고, 퇴직 후에도 선관위가 요금을 대납해준 이 부패한 카르텔을 도대체 어떻게 믿으라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d7bdbc9d76931ed5d4d98d799290518228d490cf42fd7792f3bdc503d637d07" dmcf-pid="bUePYJnbpB" dmcf-ptype="general">나 의원은 이어 "선관위 특별감사관 도입과 국정조사 추진으로 이 부패한 카르텔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개헌 논의 시 선관위와 헌재를 국민이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f2cbe744a2dbd68a48aa03789e061e433c7b9bdd2eba9ca9a6f0ef45be6d27f6" dmcf-pid="KudQGiLKzq" dmcf-ptype="general">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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