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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적수 없는 '미키17', 개봉 이틀 만에 61만 관객 동원... 100만이 곧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2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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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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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aba392c7620f5f7bb9468e55ee13323156e9d63bffe7de6635c119a2f22f0" dmcf-pid="pjWtsf8t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tvreport/20250302192201515pzzq.jpg" data-org-width="1000" dmcf-mid="FfSXDK2X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tvreport/20250302192201515pz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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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37cbef9c2b2f4805f1e4cf3ae2cc29602160b969fbc04dc50950ba4c54196f" dmcf-pid="UAYFO46F3R"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도저히 적수가 없다. 개봉 이틀 만에 61만 관객을 동원한 '미키 17' 이야기다.</p>
          <p contents-hash="ed463b462fc62c248f456a8ada25c85bb12665e3eab27699db74d18a4bc02ddd" dmcf-pid="ucG3I8P33M" dmcf-ptype="general">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3.1절이던 지난 1일에만 35만 63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만 714명이다.</p>
          <p contents-hash="5b1a0d40e163bd8a28a36da55423f762f36c2e1e77e9df245b8b67178cb29b8c" dmcf-pid="7kH0C6Q0px"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아키에,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f08e4cec4e550859c7ef5d1cb18733302bf7d1f9b5f24bb0b515a99d39b97f25" dmcf-pid="zEXphPxpFQ" dmcf-ptype="general">전작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봉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탄 '미키 17'은 개봉 전부터 예매율 50%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증명하는 건 물론 개봉 당일에만 25만4405명의 관객을 모으며 2025년 개봉작 중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23년 개봉해 천만영화로 등극한 '서울의 봄'보다도 빠른 추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e2bf7bdddd80b6e778f574b164ce25313df662e87528359ce355d0a5af41b5" dmcf-pid="qDZUlQMU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tvreport/20250302192203663dhpf.jpg" data-org-width="1000" dmcf-mid="3dKP3AkP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tvreport/20250302192203663dh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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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49d1f054a94b48c1116251e46fe64127f0959d68c2d6a7e6e8f0c43091282c3" dmcf-pid="BO3BWdiB76" dmcf-ptype="general">현 추세라면 '미키 17'은 3.1절 대체휴일인 오는 3일 안에 100만 고지에 도달할 전망. 이는 한파로 얼어붙은 극장가에서 이뤄낸 기록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앞서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봉 감독은 "이번이 8번째 개봉인데 담담해진다. 어떤 반응, 어떤 결과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 담담함이 있다. 극장가가 어려운 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그렇다. 난 이 부분을 낙관적으로 보려 한다. 거대한 스크린 앞에서 울고 웃고 영화를 보는 느낌은 아무리 스트리밍이 발전한다고 해도 대체할 수 없다"며 소신을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91ca6e448e726eba713bcba46a2373fc33396aab0495ed9f37f3df81caf4a1c" dmcf-pid="bI0bYJnbz8"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키17' 스틸, 포스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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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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