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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국사 1타’ 최태성, 200억 수익 포기하고 무료 강의 “나도 벤츠 몰고 싶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2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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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31LF0C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d3b0792a724335564f7e09dbffb3942e058535db08630712bf58e17e0cb75d" dmcf-pid="0F0to3ph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사 일타 강사 최태성. 유튜브 채널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152205762bztb.png" data-org-width="2263" dmcf-mid="twLJXno9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152205762bzt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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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일타 강사 최태성. 유튜브 채널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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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ffdc7507bce954c6b8ddf23dbfc59a662773952799e8b11bc908b2b69b21bca" dmcf-pid="p3pFg0Ulu0" dmcf-ptype="general">
             
           <br>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사교육 시장을 폭로하며 무료 강의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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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9fb15bcb8edc33fa9507ad89d2efb7ef282d5917aa1bfce3ad305f4c2dc2ea" dmcf-pid="U0U3apuSF3" dmcf-ptype="general">지난 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471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삼일절을 맞이해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이상엽과 가수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06abeef6c6765e221f7a14bbacbb2e7c8bb4b6a08db38fab10120d6374784d1f" dmcf-pid="upu0NU7vpF" dmcf-ptype="general">이날 서장훈은 “대중이 아는 가장 유명한 (한국사) 강사인데 돈을 포기하고 무료로 아이들에게 강의를 한다”며 “본인 철학이 확고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대단하다”고 최태성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e3590fab61582b8f133a775ef8cd9e5b7f73c92d43519f98057f11b9a947bd44" dmcf-pid="7zB7kqbYpt" dmcf-ptype="general">최태성은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돈이 없어서 듣는 강의’가 아닌 ‘돈이 있어도 들을 수밖에 없는 강의를 만들자’는 마음에 무료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가 교육방송(EBS)에서 강의를 진행하던 시절 한 학생의 댓글이 계기가 됐다고.</p>
          <p contents-hash="996ea88e84c85d253f2a29376842f0197755c6a14aa5a675de9f302d3840ce19" dmcf-pid="zqbzEBKG31" dmcf-ptype="general">당시 학생은 “선생님 정말 죄송한데 저도 선생님 강의 말고 사교육 인강 듣고 싶어요”라며 “우리 집이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듣고 있으니 제대로 가르쳐주세요”라고 달았다. 이에 누군가는 자신의 강의에 인생을 걸고 있다는 걸 깨달았던 상황.</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4ad20329138dd5c83ad06d2526cfe63decf774293405af0faae7713bc8de3c" dmcf-pid="qBKqDb9H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성이 사교육 시장을 언급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152206297oanw.jpg" data-org-width="1200" dmcf-mid="F4P4h6Q0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152206297oa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성이 사교육 시장을 언급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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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34f48bf7cc761dba48cc308fdf27bb93d0ac98240840546a45b814d6ee38b35e" dmcf-pid="Bb9BwK2X7Z" dmcf-ptype="general">
             
           <br> 최태성은 현재도 고액의 제안이 많이 오고 있다고. 그는 “기본적으로 내 1년 매출이 사교육 시장으로 가면 200억 이상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사교육으로 가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라고 설득할 정도.
          </div>
          <p contents-hash="54658909dfa8b552ade26128e5506dc5c082231b12332acff0a519d128c6b974" dmcf-pid="bK2br9VZUX" dmcf-ptype="general">최태성은 “지금은 회군할 수 없다”며 “내 인생이 이렇게 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무료로 많은 사람이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최태성’이란 이름이 굳어졌다는 것. 그는 “나도 돈을 벌고 싶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ba2c8ce3e53219a5d32e62437745990aac3391f8107e5d3fc892f51444d83e3" dmcf-pid="K9VKm2f5zH" dmcf-ptype="general">그는 “나도 타워 팰리스에 살고 싶고 벤츠도 몰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으리으리한 지드래곤이 사는 집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의 빌딩이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있는 것도 알고 있을 정도로 물욕이 있음을 적극적으로 밝혔다.</p>
          <p contents-hash="b411cb6b511052d0b16250cdf33809394050dd6c4cccc9978e57f98803dbae1e" dmcf-pid="92f9sV41zG" dmcf-ptype="general">이상엽 역시 “생각보다 많이 아신다”며 “다 찾아보고 있었다”고 감탄했다. 최태성은 “수능은 사교육 시장이 엄청난데 한능검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내가 일타 강사로 모든 강의가 무료이기에 그것을 내 삶의 의미로 잡고 살고 있다”고 소신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2V42Of8tFY"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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