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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평도 꽃게 밥 될 뻔. 尹 파면하라”… 野, ‘3·1절’ 5당 공동 집회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2 10:3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 “헌정 질서·법치주의 부정…보수 아니다”<br>金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뤄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BrwHZwph">
          <p contents-hash="4447d1faf7afc7d003a9d13c76b534d85b54e9dbb67a44f4239ef3947dae0a5d" dmcf-pid="xbXiJmOJ3C"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은 3·1절인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공동 집회를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99d3f66f00dca6fcee344a483fb99e98803a46e19bc61d1d42bf6f1c03e0f5" dmcf-pid="yrJZXK2Xp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5당 대표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5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085724683gpht.jpg" data-org-width="1200" dmcf-mid="6CpAjvyj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085724683gp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5당 대표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5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23bed790e30e063617cc75dcb9c946910c623a087d361f5acbbb168be90329" dmcf-pid="Wmi5Z9VZuO" dmcf-ptype="general">
             
           <br>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내란 종식·민주 헌정 수호를 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div>
          <p contents-hash="3d549c0c44daf0c46f7791068c94323890d98dd83a4ad4a8ed951363e2a19c34" dmcf-pid="Ysn152f5Fs" dmcf-ptype="general">이날 참석자들은 ‘내란 종식 민주 수호 윤석열을 파면하라’, ‘헌정 파괴 극우 세력 이 땅에서 몰아내자’ 등 구호를 제창했다.</p>
          <p contents-hash="e5e86b558d545fbfdf21ffa564e8513cf2bb3b7399f4df1aa98d773eab0236f5" dmcf-pid="GOLt1V41pm" dmcf-ptype="general">이날 안국동 사거리에서 진행된 탄핵 촉구 집회에는 오후 4시50분 기준 1만80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참여했다. 반면 주최 측에서는 이날 약 10만명의 인원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p>
          <p contents-hash="c554d7bad95f787acf7487e4103745135906988a91b3a12d61f9ed3c482a77eb" dmcf-pid="HIoFtf8t7r" dmcf-ptype="general">민주당에서는 이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해 13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46acdcae3c4ca52439bed3e6b0681e4ccc3fe3bc82c4f3f2373442635eba407" dmcf-pid="XCg3F46Fuw"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무대에 올라 “제가 아마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그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 밥’이 되고 있었을 것”이라며 “다행히 여러분이 함께 목숨 걸고 싸워주셔서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뗐다.</p>
          <p contents-hash="1b2af4a98a3decd9cd74f796e0d8717dc90a4e49c94174fd36201481466ca675" dmcf-pid="ZpvQPAkPuD"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주권자 국민을 배반하고 민주 공화국의 기본 질서와 가치를 부정하며 내란 반동에 동조하는 사람과 세력들이 있다”며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4ddf9484eaac74da0bac1c86866e8c9899fb84acc849cceb67efbfe7b71aeaa" dmcf-pid="5UTxQcEQu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빛의 혁명도 완성되지 않았다. 함께 손잡고 106년 전 이날 선대들이 외쳤던 것처럼 상식과 도의를 복구하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8c4dfaab890b356b475901b958297c01037672370f172badc2e472740a3340" dmcf-pid="1uyMxkDxUk" dmcf-ptype="general">다른 야당 대표들도 모두 무대에 올라 연대와 집권, 내란 세력 청산 등 메시지를 내놨다.</p>
          <p contents-hash="dc565d12ee3de30957cd500663060e082f2252ffb31eeeaced3e70170082fd29" dmcf-pid="t7WRMEwMFc" dmcf-ptype="general">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세력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가 단단히 연합해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며 “탄핵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79fce8fd564c1082fcd6118ec436cc073bfae0e3ebd83480cabbfc71a3df18" dmcf-pid="FzYeRDrR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5당 원내대표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내란종식 및 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이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085725093ld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a038P3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egye/20250302085725093ld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5당 원내대표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내란종식 및 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이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f63febf54ab00f904224f57ba0f3bfc75db056739b27581be0b6888f1569fb4" dmcf-pid="3qGdewmeFj" dmcf-ptype="general">
             
           <br> 김 대행은 또 “내란 특검, 명태균 특검 반드시 해야 한다. 내란의 전모를 낱낱이 파악해 역사에 기록해야 한다”며 “다가올 대선은 사회 대개혁을 위한 뜨거운 잔치가 돼야 한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f06bac2c779e4cc70a45c36b6fdf0f279e997e81dc6008178377a84640cae596" dmcf-pid="0BHJdrsdzN" dmcf-ptype="general">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조만간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반드시 파면할 것이다. 그다음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며 “우리의 낡은 정치의 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데 함께해달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f8f53b6d818a08bd3bd30aadd281c9b57c06bc5394ed79f345534ebd01c7f24" dmcf-pid="pbXiJmOJua" dmcf-ptype="general">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와 김재연 진보당 대표는 각각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청산 반드시 해내자. 새로운 국민 통합의 길을 여는 정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함께 힘을 모으자”식의 발언을 내놨다.</p>
          <p contents-hash="673f1c71e38c7bbb211d37d14f4bd98741051fb4fe8fc3f9448eeb86268f72dd" dmcf-pid="UKZnisIi3g" dmcf-ptype="general">이들은 이날 대형 태극기를 함께 뒤로 넘기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후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범시민대행진에 합류했다.</p>
          <p contents-hash="0d24b878a2f527c4fde8fae22ffcd7511cf44592e3149b5cd4b5c549a4e1d869" dmcf-pid="uuyMxkDx0o" dmcf-ptype="general">야당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이러한 장외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ab53b9b3ba2751c8a9cf5c2808dd0e7355dddce2a932f2ada3e7e2a6cd791ed" dmcf-pid="77WRMEwMuL" dmcf-ptype="general">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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