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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5세' 황민호 부친, '13세' 子 향한 애틋 눈물 "오래 같이 있고파"[전참시][★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2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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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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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t8mNfgNfhT"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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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tarnews/20250302070008070pfjd.jpg" data-org-width="630" dmcf-mid="z5lDxkDx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tarnews/20250302070008070pfj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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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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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트로트 가수 황민호 부친이 아들들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div>
          <p contents-hash="825dc5b9b42a00159f64aedc2562bdc4689599dcd1179702ec5bcd246ccb9731" dmcf-pid="0QIc6jc6ll"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참견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일상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22be7b301f6ed399e53bd616f115defc28d55b5a8ffe4a3982687ef3a5c6efb" dmcf-pid="pxCkPAkPSh" dmcf-ptype="general">이날 황민호 매니저로 아버님 황의창이 등장했다. 그는 "첫째 아들 민우가 다섯 살 때부터 가수 생활을 한다고 하니까 모든 일을 다 포기하고 그때부터 민우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됐다"라며 매니저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d26b2c462d413017cd35096dd1a1c3b6e2605119fcafd5d2ed2ba3a309d447d" dmcf-pid="UpnP38P3yC" dmcf-ptype="general">황민호는 아침 7시부터 신들린 듯 장구를 치며 하루를 시작했다. 황민호가 게임, 오락보다 장구를 치면서 노는 게 더 재밌다고 하자 손준호는 놀라며 "친구들과 놀 때 뭐 하냐"라고 물었다.</p>
          <div contents-hash="aaba124dc33ebdfefb55d57709411ebac65675b8473d3d947a6453879f9055e9" dmcf-pid="uULQ06Q0hI" dmcf-ptype="general">
           이에 그는 "얘기하면서 논다. 친구들과 재밌는데 장구는 못 이기더라"라며 못 말리는 장구 사랑을 드러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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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tarnews/20250302070009535esoe.jpg" data-org-width="900" dmcf-mid="5OWOJmOJ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2/starnews/20250302070009535es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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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c6e592b755f475ec939e689ca0f372712d28a34668985f4637b3ebed2a3c68f" dmcf-pid="z7gMUQMUWs"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황민호 부친은 장구 연습을 마친 황민호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내가 민우 다섯 살 때부터 매니저 역할을 해왔는데 계속할 수 없다. 나이로 인해 너희들 곁에 있고 싶지만 (그러기가 힘들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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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89cd88561624b41f6d161b89dd244e887a7f41bb197758f3d9cf06e8cfc7c1" dmcf-pid="qzaRuxRuhm" dmcf-ptype="general">그는 "나도 너희들과 오래 같이 있고 싶다. 이런 말 해주는 게 행복한데 마음이 아프다"라며 아이들과 큰 나이 차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민우, 민호 형제는 아버지의 눈물에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95b4f3e6cbc03fbabca32fa4a7a53509875508ba956726474109afbab2b60868" dmcf-pid="BqNe7Me7Tr"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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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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