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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독수리 5형제' 엄지원, 이석기 수술에 오열 "나 때문 같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2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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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ZKHsIi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4f4b272631e3c53c3ba4dbbcafec8f6698c7f7223dd21a263039040a5a75c0" dmcf-pid="2k59XOCn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xportsnews/20250301202723507isof.jpg" data-org-width="550" dmcf-mid="bsnwRb9H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xportsnews/20250301202723507is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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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085a015e20e2c8f2e46895406fc40e852bd2e7b9103f07efb5d931b086c45f" dmcf-pid="VE12ZIhLL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김동완과 윤박이 눈물 흘린 엄지원을 위로했다.</p>
          <p contents-hash="400acfe701f60e45d1bf1180220b7dcf64019112f6a1cc23470959e446e75b69" dmcf-pid="faYzyDrRn5"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9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오강수(이석기)의 병문안을 다녀오는 길에 오열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4eb7713e1d1a57bc8079d9b58a46f117f2db199610d7c1466837be1f4cdbfb3" dmcf-pid="4NGqWwmeRZ" dmcf-ptype="general">이날 마광숙은 오강수(이석기)가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되자 "나 때문인 거 같아서. 장수 씨 잘못된 거, 강수 도련님 다친 거 다 나 때문인 것 같아서. 결혼하고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니까 내가 지지리 운이 없는 사람이라서 자꾸 불운을 몰고 다니나 싶어서"라며 오열했다.</p>
          <p contents-hash="1e5a0d8e72d599d90b6063a9be0f036e24e05698ab55ef1104f29506a3f9ce1b" dmcf-pid="8jHBYrsdMX" dmcf-ptype="general">이후 오흥수(김동완)는 "쿰쿰한 냄새 쩔던 장수 형 깔끔하게 총각 귀신 면했고요. 회사 잘린 거 숨기고 혼자 끙끙 앓던 천수 형 사정도 이제 다 알게 됐고 우리 범생이 깜찍하게 천사 같은 딸 얻은 것도 알았고 막내도 걱정했던 것만큼 부상 심각하지 않고. 이게 다 복 많은 형수님이 우리 집에 들어오고 난 뒤에 생긴 일들이에요. 형수님은 불운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형제들한테는 넝쿨째 굴러들어온 호박이에요. 복덩이라고요"라며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5288349571a481bef9668a46d123530fb5b65485b98d886185353df096b43" dmcf-pid="6AXbGmOJ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xportsnews/20250301202724967ltjx.jpg" data-org-width="550" dmcf-mid="KHHBYrsdR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xportsnews/20250301202724967lt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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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0192d7b43c0700a56abec38dc5df95127c9048e64b948c6ba8e872ce68e5cb" dmcf-pid="PcZKHsIiMG" dmcf-ptype="general">오흥수는 "야, 오 박사. 형님 말씀이 맞냐 틀리냐"라며 물었고, 오범수(윤박)는 "당연히 맞는 말이지. 그니까 형수님 자꾸 약한 생각하시면 안 돼요. 아시겠죠?"라며 맞장구쳤다.</p>
          <p contents-hash="bc41e5ceb83cd31dd0d043ada2146e2609d23131134dc9b219f3f2b94f64f37e" dmcf-pid="Qk59XOCniY"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약속할 테니까 도련님들도 약속 하나 해줘요. 자꾸 나를 이 집 사람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기. 한 번 가족은 영원한 가족이잖아요. 큰 형이 없다고 나를 남처럼 취급하는 거 너무 속상하단 말이에요. 나 형이 없어서 형수가 필요 없으면 누나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라며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149441c44cac9c5764fa1c1aaf72713f4ed2f00f85a71c0a53891df6b551208" dmcf-pid="xE12ZIhLRW" dmcf-ptype="general">오흥수는 "알았어, 누나. 내가 엄청 떠서 부귀영화 누릴 때까지 어디 못 가는 거예요. 독수리 귀신 되는 거예요, 누나"라며 밝혔고, 오범수는 "형수님이 고생해서 미안하고 염치가 없어서 일부러 선 그었는데 앞으로는 안 그럴게요"라며 약속했다.</p>
          <p contents-hash="849e743be18eadc46d6cd01a7400b04613ef927c91e5711f4ed2665016134002" dmcf-pid="yzLOiV41dy"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감동이다. 고마워요"라며 기뻐했다.</p>
          <p contents-hash="ac72d4bee2c39a188f13ce108198e0fe303f5476f50a01283bb22a568d628e9f" dmcf-pid="WqoInf8tRT"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247d4da7812a5588505d2d06dd99ecfe1559beaf10970d23cf790a3540e605b6" dmcf-pid="YqoInf8tnv"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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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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