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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키 17’ 1위, 24만명 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08: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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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fdaf88315022dd5bda6daeafbffbeeb7b4e3c098f522bd59ba0fd66394c567" dmcf-pid="UaNylEwM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 17’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portskhan/20250301085642860hnki.jpg" data-org-width="1100" dmcf-mid="0KBneV419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portskhan/20250301085642860hn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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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 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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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29a1ca86eef6e890deb1dc95e5ae3dca714f108255e69c82020f468f1fb84de" dmcf-pid="uResDLg2fM" dmcf-ptype="general"><br><br>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거머쥐었다.<br><br>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미키 17’은 개봉일인 전날 24만8056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br><br>‘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등이 출연한다.<br><br>제작단계부터 워낙 큰 기대를 받아온 작품인 만큼 엄청난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는 ‘검은 수녀들’(16만3727명),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12만3237명), ‘히트맨2’(10만621명) 등 2025년 상반기 극장 흥행작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은 수치며, 올해 극장 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1위의 기록이다. 이뿐만 아니라, 누적 1312만8419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첫날 관객 수(20만3813명)보다도 높다.<br><br>2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로 2만3551명이 관람했다.<br><br>애니메이션 ‘퇴마록’은 1만5062명이 선택해 그 뒤를 이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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