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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제이홉 일상의 한끗차이(나혼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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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5TODrRx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48579b89888031a1361b98824afc5d1b6b86728b303eb095017050db0ebbc4" dmcf-pid="1u4q3Z1m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제이홉 일상의 한끗차이(사진: MBC '나혼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bntnews/20250301070803243aiud.jpg" data-org-width="680" dmcf-mid="Z5UZTCloQ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bntnews/20250301070803243ai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제이홉 일상의 한끗차이(사진: MBC '나혼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f31146f3193d0ba3ebcac073d3ed9080f03d98df37486521a46f79287a11b9" dmcf-pid="t78B05ts8H" dmcf-ptype="general">
           <br>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미국 LA 일상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스타지만 그의 하루는 여느 30대 초반 남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운동하고, 빨래하고, 햄버거를 먹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평범한 일상. 하지만 그 안에는 '월드 클래스'만의 한끗 차이가 존재했다.
          </div>
          <p contents-hash="bdc7465fe45bcaa7ed839506b4cdde69f8ddbebf8fd5912856d9e59f0f5c3c51" dmcf-pid="Fz6bp1FOQG"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해 10월 군 만기 전역 후 첫 예능 출연으로 BTS 제이홉의 LA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이홉은 "중요한 싱글 앨범 작업을 하기 위해 LA에 왔다"며 "군대 전역 전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계획 중 하나였다"고 미국 방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795ffcf03bee73ff1708e781060b6a458641b9337dfff2d14e851129c9f29c0" dmcf-pid="3qPKUt3I6Y" dmcf-ptype="general">제이홉은 아침에 일어나 체조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군대에서도 꾸준히 운동했다. 나름 특급 전사 출신"이라는 그의 말처럼 건강관리에 철저했다. 빨래를 걷고 수건을 탁탁 털어 각을 맞춰 개는 모습은 전역 군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전현무가 "어디 호텔에서 일했냐"고 감탄할 정도로 완벽했다.</p>
          <p contents-hash="f929e5ed475a8ad21e1c0b490a092d0ccc71cd62d8d194148e518370ad3395f8" dmcf-pid="0BQ9uF0C4W" dmcf-ptype="general">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연 제이홉이 파자마를 입은 채 사과를 깎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심상치 않은 사과 깎기 실력을 시작으로 숨겨왔던 '칼각'의 자취 실력을 뽐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776389bf4c4aa528754d804269fbefb4e0017843f5190cfa268ba940ed07f46" dmcf-pid="pbx273ph8y" dmcf-ptype="general">오픈카를 타고 LA 거리를 달리는 제이홉은 로제의 '아파트'를 들으며 흥에 겨워했다. 우리가 즐겨 듣는 음악을 세계적인 스타도 같이 즐긴다는 사실이 친근함을 더했다. 인앤아웃 햄버거를 시켜 먹고, 밀크쉐이크를 마시며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모습까지 모두 일상적이었다.</p>
          <p contents-hash="cea7d07cbeae6ce489042bc50e6b46113322fb85851ce3d18113237678b1df20" dmcf-pid="UKMVz0Ul4T" dmcf-ptype="general">그런데 한끗 차이가 있었다. 음악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주변의 모든 것을 관찰하는 태도였다. "미국에 온 이유가 음악 작업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감을 얻기 위해서"라고 밝힌 제이홉은 여유로운 공원의 분위기, 드라이브 중 듣는 노래, 심지어 운동하는 순간에도 음악적 영감을 찾고 있었다. 그는 운동 중 잠깐 쉬는 타임에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새로운 영감과 교신하는 등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355f008ba8e286533bda957d85256262e3b44ae31eeab4bb3425a4d2176c8ce" dmcf-pid="u9RfqpuS4v" dmcf-ptype="general">영어 실력 역시 솔직했다. "사람들이 제가 영어를 잘하는 줄 알더라"면서 "보통 RM이 많이 하고 저는 옆에서 추임새만 넣는다. 아는 단어 다 뱉고 역질문 오면 그냥 '예스 예스'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햄버거가 식자 "다 식었네, 어허이"라는 구수한 추임새를 넣는 모습은 친근함 그 자체였다.</p>
          <p contents-hash="ad2ca0c5d8dc232d777f7b31b81b54cd56757e74d9fe2ca2f1c3806721bad22e" dmcf-pid="778B05ts6S" dmcf-ptype="general">마켓에서는 세계적 스타의 위엄이 드러났다. 예상치 못하게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진과 사인 요청을 받는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웃으며 응대하는 모습은 LA 할머니까지 사진을 요청할 정도였다.</p>
          <p contents-hash="bb1705bd52e2f0016bb416f2037ed09ba5c580130fc47388153e3e32414fa8ab" dmcf-pid="zz6bp1FOxl" dmcf-ptype="general">"숨가쁘게 살아왔다"며 여유로운 공원에서 깊게 한 번 숨을 쉬는 제이홉의 모습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 그게 바로 꽃길"이라는 그의 말처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p>
          <p contents-hash="a76c41896a249ac0e935db7d0188439e3087862b9e701a68f9d79e257dbdaec2" dmcf-pid="qqPKUt3Ixh" dmcf-ptype="general">그의 LA 거주 공간도 공개됐다. 거실, 드레스룸, 주방 등 제이홉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들이 눈길을 모았으며, 좋아하는 것들로 엄선해 채워진 곳곳에는 그의 구수한 반전 입맛을 예상케 하는 물건도 포착되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97f53b9fbe671d035a281522311d3718a70db43873107e67fa552dd3d4997b05" dmcf-pid="BBQ9uF0C6C" dmcf-ptype="general">집으로 돌아와 "유일하게 쉬는 날, 내려놓고 쉬고 싶은 날"이라며 꿀잠 타임을 가지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 제이홉. 세계적인 스타이지만 그의 일상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모든 순간에서 음악적 영감을 찾아내는 '한끗 차이'가 있을 뿐이었다.</p>
          <p contents-hash="2ac2f013a1fa57c06897aef764997afaff853616780fb7652b034575df9994da" dmcf-pid="bbx273phxI"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p>
          <p contents-hash="4c7ade13cc2c71e49e8dee7faa8d420a268863fe80fea940e30fdbe1328781fb" dmcf-pid="KKMVz0UlxO"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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