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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춘화연애담’ 고아라 “급하게 받은 대본…고아성 부상 안타까워”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07:0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춘화연애담’ 첫사랑에 실패한 화리공주 役<br>5년 만의 복귀…“늘 마음의 준비 돼 있었다”<br>“최선 다했기에 후회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TRdQMU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d4ae5af1f82d4fe507864d457e211768e223e70bcc888e8468baa5cfea37dc" dmcf-pid="yeQYHTWA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아라가 ‘춘화연애담’을 통해 5년 만에 복귀했다. 사진ㅣ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06835nazr.jpg" data-org-width="700" dmcf-mid="06ZLgJnb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06835na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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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아라가 ‘춘화연애담’을 통해 5년 만에 복귀했다. 사진ㅣ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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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8b522119353092f23d9ce4b5be0a64dd0d18a6986bb8d33ce22899d55a4530a" dmcf-pid="WdxGXyYcnP" dmcf-ptype="general">
           배우 고아라(35)가 ‘춘화연애담’으로 5년 만에 성공적으로 작품 활동에 복귀했다.
          </div>
          <p contents-hash="17e118c50648ada4c48fa375f331d6f68b2be0e2e113b8f09ca6480bf97ebb72" dmcf-pid="YfKIhmOJM6" dmcf-ptype="general">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연출 이광영)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총 10부작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 중이다.</p>
          <p contents-hash="760d7a1d6996e8d5def3c03dbc3f2c489ee94cdf7fbac7f84df7c7d83d617121" dmcf-pid="G49ClsIid8"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고아라는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매번 할 때마다 제 작품이라 애정이 큰 건 당연한 것 같다. 아무래도 현장 생각도 난다. OTT가 처음인데 평생 걸려 있다고 하니까 모니터를 차분히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본방을 사수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99914a9ba66144bab5294ec5b3ec6fee0fe51912dc8e4a0f108043d86ac898" dmcf-pid="H82hSOCni4" dmcf-ptype="general">고아라는 극중 화리공주 역을 맡아 왕실 적통 공주로서의 독립적인 여정을 그렸다. 5년 만에 작품 활동을 재개한 고아라는 “오래 전부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데 평상시에도 직업병이 있다. 작품이 정해지지 않아도 늘 배우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살고 있다. 오랜만의 복귀이지만 늘 마음의 준비는 돼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반갑게 받아주시면 좋겠고 오랜만이니만큼 더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f56986f6047a549ae0d62d84f08f42fd5026a96a9acc8f927cd95e2d3dd366" dmcf-pid="X6VlvIhLRf" dmcf-ptype="general">화리공주는 당초 배우 고아성이 맡아 촬영을 진행중이었으나 부상으로 하차해 고아라가 급하게 대체 투입됐다.</p>
          <p contents-hash="912be906cf58067e78692db8485cfc1d9aeb4bb511dde16495fd243f25f634a4" dmcf-pid="ZPfSTCloRV" dmcf-ptype="general">고아라는 “너무 급하게 대본을 받았다. 외국에 있었는데 대본을 먼저 받았고, 고아성이 다친걸 나중에 기사로 접했다. 아예 움직일 수 없어서 환경이 안 좋은 것 같더라. 촬영에 빨리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1~2주일 안에 정신 없이 진행됐다.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배우이고 전화하기도 하는 동료라 너무 안타까웠다. 좋은 대본이라 안하면 아쉬울 것 같아서 다급하게라도 들어갈 준비가 돼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 작품이 잘 되길 바라는 고아성의 마음을 담아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0df0c7773148870be9752c3cbcba819c9dee47436c6dd123d5ad70ee8be9a" dmcf-pid="5Q4vyhSg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아라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ㅣ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10111yzle.jpg" data-org-width="700" dmcf-mid="QjnF05ts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10111yz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아라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ㅣ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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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bb701affa0a0f00a4650448dd0d3d8a202cdb07ec8b2460e6e381ec6627c768" dmcf-pid="1x8TWlvaL9" dmcf-ptype="general">
           ‘춘화연애담’은 ‘우씨왕후’, ‘원경’ 등 최근 티빙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시리즈들처럼 19금으로 편성돼 고수위의 장면이 다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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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34a0641f3419e2d51ca6eba9467cac44095da97d8e252e8b746c94b3725f04" dmcf-pid="tM6yYSTNiK"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고아라는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타이틀부터 ‘춘화’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령대에 제한이 있었지만 소재는 부수적인 거였다”면서 “연담집을 통해서 사랑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한복만 입었지 사랑 이야기와 다를바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b62bc9e8cdb964eb36e2305369e16c4859fe77e88bb07311b75d3bb66f0d1a" dmcf-pid="FRPWGvyjnb" dmcf-ptype="general">고아라는 ‘춘화연애담’을 통해 첫 공주 역할을 맡았다. 14살에 연예계에 데뷔한 고아라는 구중궁궐에 갇혀 사는 공주의 삶을 누구보다도 공감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8c44816d4cd28967ebfbf93e699d56d13907d2176649ec4b6a6d49cdb2a9cf0" dmcf-pid="3eQYHTWAMB" dmcf-ptype="general">고아라는 “공주 역할을 처음 해본다. 외모를 굉장히 예쁘게 만들어주시더라. 예쁜 액세서리에, 옷 소재도 비단이고 색깔도 다양하게 준비해주셨다. ‘디즈니 공주 중에 한복 입은 이화리 공주 안나오나’ 하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면서 “화리가 궁에 갇혀 살았는데 나도 14살때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하다보니까 하지 말라는 제지가 많았다. 화리를 나의 어린 시절에 대비하면 공감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았다”고 화리와의 공감대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2dab3fad6ccf51e230b067b89fd38cc99f942b31da42205c2c199452ca942964" dmcf-pid="070cENA8Rq" dmcf-ptype="general">로맨스 호흡을 맞춘 장률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고아라는 “장률에게 너무 많이 도움을 받았다. 첫 촬영부터 편하게 다가와주셨다. 먼저 다가가서 작품에 대해 많이 얘기를 나눴다. 현장에서도 지켜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영광이었다.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5df62102a7d4b892d54e00aab5465a1612ad37804facb2a516a913e45570f4" dmcf-pid="pzpkDjc6Mz" dmcf-ptype="general">‘춘화연애담’은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있다. 고아라는 “의미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오래오래 잘 지낼 수 있는 팀을 만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이 역할에서는 최선이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다음 작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준비하자는 마음이다. 차기작에서 맡는 역할을 잘 준비하자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17150947add31404f915969001e384406722cba5826e56bc0527a9e568ed269" dmcf-pid="UqUEwAkPi7" dmcf-ptype="general">[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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