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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춘화연애담’ 장률 “신뢰가는 고아라…고아성 다음엔 꼭!”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1 07:03: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춘화연애담’ 도성 최고 갑부이자 바람둥이 최환 役<br>“첫 사극 도전, 정말 많이 준비했다”<br>“온 마음 다해서 연기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B462f5e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4273ab57a113ea0d5160d0cde923059a256706a561206fb4d6421c122f1a2b" dmcf-pid="qQb8PV41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률이 ‘춘화연애담’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ㅣ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22228gghx.jpg" data-org-width="700" dmcf-mid="uewLgJnb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22228gg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률이 ‘춘화연애담’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ㅣ매니지먼트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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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률(36)이 ‘춘화연애담’으로 인생캐릭터를 새로 썼다.
          </div>
          <p contents-hash="709de538e902840c611e39ea9b9bd78167cf216f7c4d274af79d7ab57aec4ef6" dmcf-pid="bdfMePxpi1" dmcf-ptype="general">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총 10부작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 중이다.</p>
          <p contents-hash="c92526559e9d0e9e34113f930d8e753bb9bc2fe228f6e612e0deb9fb3a8a8716" dmcf-pid="KJ4RdQMUn5"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장률은 “기대감도 많이 있고 떨리기도 했는데 힘들게 최선을 다해서 찍은 작품이 공개가 돼 기분이 좋다. 배우들과도 기쁨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며 작품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c53060139d72d841c10ae41bd74f48c38583dc0c6b780de3233cc6b2abf4af7" dmcf-pid="9i8eJxRuiZ" dmcf-ptype="general">장률은 첫 번째 부마 후보이자 도성 최고 갑부 ‘최환’ 역을 맡아 첫 주연이자 첫 사극 도전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8f2c65b294bcff0ac065ba8e76090cca3c4ce4d8532ae28a3a19810f8672354" dmcf-pid="2n6diMe7nX" dmcf-ptype="general">장률은 “첫 사극 도전이라서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일상의 에너지와는 다른 에너지를 보여드려야 하고 쓰는 언어도 달라서 정말 많이 준비하고 연습하고 부담감을 즐거움으로 극복해보려고 했다”면서 “그간 연극 하면서 대사 연습을 많이 했다. 독백을 소화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됐다. 사극이다보니까 리듬이 또 달라서 그런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567b085fdda00b3fa716948bce458b7e656ff0aaa5fb9da7417153094abc84" dmcf-pid="VLPJnRdzRH" dmcf-ptype="general">그간 장률은 넷플릭스 ‘마이네임’(2021), 티빙 ‘몸값’(2022),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 등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여왔다.</p>
          <p contents-hash="f2cc49855c0d08f787e89923eca2d802c76c637d65a46ffa847622568c6e99f1" dmcf-pid="foQiLeJqdG" dmcf-ptype="general">도성 최고의 바람둥이 역할을 맡아 외적인 준비에 철저했다는 장률은 “부끄럽지만 피부관리를 정말 열심히 했다. ‘마이네임’때도 몸을 만들긴 했지만, 상반신을 보여드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보니까 워낙 마른 체질이라 벌크업을 했다. 잘 먹고 운동 많이 했다. 10개월 가까이 운동을 했다. 다이어트도 힘들지만 증량도 쉽지 않더라. 하루에 다섯끼씩 먹고 근육을 만드는 과정들이. 제 몸이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026caea0af6c01407a40b9156fe5b49c4cb6467f16f564357cd635189db8a26" dmcf-pid="4gxnodiBRY" dmcf-ptype="general">장률은 당초 화리공주 역으로 캐스팅된 고아성과 초반 촬영을 진행했으나, 고아성이 골절상 부상으로 하차해 급하게 대체 투입된 고아라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p>
          <p contents-hash="7963316467d51f68f9e3100ad8abfe21c7c7e43604ecf36aef08ec3d9d0a09bf" dmcf-pid="8aMLgJnbMW" dmcf-ptype="general">장률은 “고아성의 부상이 정말 많이 걱정됐다. 한달 넘게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조심스럽게 연락도 넣었다. 작품에 대해 걱정하는 답이 돌아왔을 때 몸 회복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기다리는 시간 후에 고아라가 함께하게 됐다고 얘기를 들었다. 한 달 정도 호흡을 맞춘 뒤여서 재촬영을 하게 됐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걱정과 염려와 중심을 잡는 일이었던 것 같다. 작품을 위해 달려온 많은 스태프와 제작진이 있기 때문에 나는 차분히 내가 연기할 인물에 대해 고민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29aa736595e8b25aac50b8ec47dd87f2dab8d8134c9a99b42999ccf0745f9e" dmcf-pid="6OjrsEwMny" dmcf-ptype="general">이어 “중간에도 한 번 더 고아성한테 연락했는데 다행히 회복이 잘 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춘화연애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시사회를 갔는데 회복된 고아성을 만났다. 아마 고아성도 첫 공식석상이었던 것 같다. 우리 이번에는 만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만나서 작품했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나눴다. 제 눈으로 회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조금 놓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3af662b7c884d3669c783b4a41cdf429867401a7555cb3ec5d177181b6e87" dmcf-pid="PIAmODrR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률은 “초심을 지켜나가는 게 큰 숙제”라고 밝혔다. 사진ㅣ매니지먼트mm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25713zfiu.jpg" data-org-width="700" dmcf-mid="7ZW1FX5r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startoday/20250301070325713zf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률은 “초심을 지켜나가는 게 큰 숙제”라고 밝혔다. 사진ㅣ매니지먼트mmm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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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efdc0b1aef3946f2e29140dccb7e76c80f7af971d2c7c5e9c7ca6bbbb85bcfb" dmcf-pid="QCcsIwmeRv" dmcf-ptype="general">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춘 고아라에 대해서는 “너무 좋았다. 워낙 밝다. 화리의 발칙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긴 것 같고 워낙 감성이 풍부한 배우다. 첫 리딩 순간이 기억 난다. 작품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을텐데 리딩하는 순간 이미 화리에 몰입하는 걸 보고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갔다”면서 “내가 첫 사극을 도전하는데 고아라의 감성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항상 배우들을 관찰하고 그 모습과 어우러질 수 있는지 고민하는데 정말 화리의 모습이 일상에서도 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053e94b198649b05ce0b9e4b7b20cd7e8be4a38181ceeab2fc7a55cde143517b" dmcf-pid="xhkOCrsdLS" dmcf-ptype="general">장률에게 ‘춘화연애담’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장률은 “이 작품을 온 마음을 다해서 해냈고, 부족할 지언정 부끄럽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연기는 항상 부끄럽다. 초심을 지켜나가는게 앞으로 연기생활을 해나가는데 큰 숙제다. 아무리 앞에서 엄청난 기술을 보여줘도 마음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매번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9fbe2cb7ec4af7bf76589cd54733d0377287dd19dc922f7efb2fa595edc22c" dmcf-pid="y472fb9HJl" dmcf-ptype="general">장률은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현재 JTBC ‘러브 미’를 촬영 중이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서현진과 호흡을 맞춘다.</p>
          <p contents-hash="a42f0d3144d1c196d72a815dcf3346808257b89e696eeb0704e8ba516b4d1966" dmcf-pid="W8zV4K2XJh" dmcf-ptype="general">장률은 “항상 하는 얘기다.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러브 미’라는 작품이 성장에 대한 얘기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지금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꼭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잘 준비해보겠다”면서 “이 시기를 겪고나면 다른 생각들이 들어올 것 같다. 그 때 새로운 장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b63eec2b0c8e65785b8f9b475c9c5d8b673cc7b41005caef6b36fef1e6e0bf4" dmcf-pid="Y6qf89VZiC" dmcf-ptype="general">[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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