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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스트로 진진, ‘아이돌 한국어’ DJ 마지막 방송···글로벌 청취자와 아쉬운 굿바이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8 2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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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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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e27059a1d3b36dbaa541825e99573619afb6792475f94db5577e03c49f1801" dmcf-pid="WFX2tX5rKH" dmcf-ptype="general"><br><br>아이돌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아이돌 한국어’ DJ 여정을 마무리한다.<br><br>진진은 28일 오후 4시 방송되는 EBS FM ‘아이돌 한국어’를 끝으로 DJ로서 아쉬운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br><br>마지막 방송을 앞둔 진진은 이날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제작진분들과 게스트 분들 덕분에 따뜻함과 인생을 배울 수 있었다. 너무 많은 걸 받은 제 인생 첫 번째 라디오여서 많이 아쉽지만 졸업을 하게됐다”는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더 잘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누구보다 진심이어서 그런 것 같다. 다음 DJ분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물러갈 테니 여러분들도 ‘아이돌 한국어’ 잊지 않고 앞으로 쭉 사랑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한공이들”이라며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br><br>진진은 2023년 10월 2일부터 약 1년 5개월간 ‘아이돌 한국어’에서 데뷔 첫 라디오 고정 DJ를 맡아 활약했다. 특히 차분한 목소리 톤과 안정감 있는 진행력은 물론 ‘찐디’라는 애칭에 걸맞은 솔직하면서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다양한 게스트와 소통을 나누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진행뿐만 아니라 진진은 아티스트로서 진솔한 음악적 이야기와 무대로도 공감을 전했다. 새해 기념 ‘4시의 진진 쇼’ 특집 방송에서는 진진의 자작곡 ‘날 위해 (feat. MRCH)’와 ‘자존감 (self-esteem)’ 라이브 무대가 깜짝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br><br>라디오 DJ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진진은 계속해서 올라운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서울에서 첫 솔로 공연 [JIN LAB Vol1. Find Your Groove](진랩 Vol1. 파인드 유어 그루브)를 마친 데 이어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JIN LAB’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br><br>진진이 마지막 인사를 전할 ‘아이돌 한국어’는 28일 오후 4시부터 EBS FM, EBS 애플리케이션 반디와 EBS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됐고,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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