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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중국에 “10+10% 추가 관세”…중 “모든 반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8 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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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3sfdwf8tCk"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8c80bf808c75ff0008d7180400ee442d9894cbaffe4e8d6b453f24c8ae781390" dmcf-pid="0O4Jr46Fhc" dmcf-ptype="general">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초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발효한 데 이어, 다음 주엔 관세 10%를 또 추가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163b74b16a044da12d3b431006efee385e6dad8c6a727321ce25a47e7736e82b" dmcf-pid="pI8im8P3WA" dmcf-ptype="general">한 달가량 더 미루겠다고 했던 캐나다와 멕시코 대상 관세도, 하루 만에 말을 바꿔 다음 주 시작된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25b97ffc05685212fdd0ff35c91d668b03d87a3b47c150b283e4e971a493dc1" dmcf-pid="UC6ns6Q0hj" dmcf-ptype="general">오락가락, 전방위 관세 압박에 중국은 즉각 반격을 예고했습니다.</p>
          <p contents-hash="00f2fd7e1129bae119eb9ba2ab1e9ad057422dd625792ff5ad57d09a59b35709" dmcf-pid="uhPLOPxplN" dmcf-ptype="general">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e8f7bae469b294e6c5cdad9585b163529bdfdbe1ea4b49406e145ca088254ddf" dmcf-pid="7lQoIQMUva"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544f8d4f41a3118d4d659539fd636d95f11fab2c0bf8adda6c8b4fa7dd30cd97" dmcf-pid="zSxgCxRulg" dmcf-ptype="general">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 중국 관세 카드를 또 꺼내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cc5594f8020010403baf32100e96658f3e89159616f1810773631497986ac345" dmcf-pid="qvMahMe7So" dmcf-ptype="general">다음 주, 현지 시각 3월 4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b995a7597f5cca12c6221dfe6c3ea56a2b22fb16831c1652014e91769bf0012e" dmcf-pid="BTRNlRdzTL" dmcf-ptype="general">이달 초 발효된 10% 추가 관세에 10%가 더해지는 겁니다. </p>
          <p contents-hash="c69e9ff191fb0ef74cdb003e638e5f4ce12d9184bc4458e074ae07060bda1580" dmcf-pid="byejSeJqCn"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 중국 관세율에 혼돈이 있었나요? (있습니다.) 10%에 10%를 더한 겁니다. 두 번째 10%입니다."]</p>
          <p contents-hash="58ae56d380caf72bec7384c2027991f08f8c03193ecfdc6fdf3738fd350899c8" dmcf-pid="KWdAvdiBTi" dmcf-ptype="general">중국에 대한 2차 추가 관세 이유로는 또 마약류 펜타닐을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eda37aa0aefcb80353a39de21d78e88fd67103872e4288e1c268340cd4f04d44" dmcf-pid="9vMahMe7lJ" dmcf-ptype="general">미국으로 유입되는 '좀비 마약', 펜타닐 차단 노력이 미흡하단 겁니다.</p>
          <p contents-hash="ae04ddc933d535bb301fcfef039c1e5f7ba22a0f5ad56a29850a984a4bb0d6b5" dmcf-pid="2TRNlRdzTd" dmcf-ptype="general">같은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유예했던 25% 관세 부과를 다음 주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f30744c1d0effc5acd1b4d57638b25f9dffcba9c7c0de192893b722605b45e6e" dmcf-pid="VyejSeJqle" dmcf-ptype="general">4월 2일 부과를 시작하겠다고 한 지 하루 만에, 오락가락 말을 바꾼 겁니다.</p>
          <p contents-hash="bbe0136c27c0bc58bfe01e9933da385af73c4b46c373e861f6cfe658ab4f61d2" dmcf-pid="fWdAvdiByR" dmcf-ptype="general">갑작스런 추가 관세 발표에 중국은 바로 맞불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c914edbc87695875bf284a42f04517bd06e0655d736962381cea4d7cf4f0d66" dmcf-pid="4YJcTJnbSM" dmcf-ptype="general">[허야둥/중국 상무부 대변인 : "미국이 관세 부과와 다른 제한 조치들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우리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단호히 취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d2b15155d7e0397b3e94b1b1b6062421eda5e1bb511ea9fb0c6b184c4e8fedeb" dmcf-pid="8GikyiLKTx"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 1차 추가 관세 부과 때 곧바로 '보복 관세'를 발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엄포성 발언만 내놨습니다.</p>
          <p contents-hash="0be4446a69781cdbb3514aa1df33ba7b3189034d874e0fcb62270ee7176e74df" dmcf-pid="6HnEWno9TQ" dmcf-ptype="general">다음 달 4일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개막하는 만큼,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반격' 방안이 논의될 걸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a9fccbe14a4a9fde5cad6aaaa65398bc38f605de2b69d2277830187f375a9be2" dmcf-pid="PXLDYLg2WP" dmcf-ptype="general">보복 관세나 광물 수출 통제 등 중국의 '반격' 수위에 따라 '미중 2차 무역 전쟁'은 전방위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4b6440fe5347949dc3f24b322710da12f08fbd9389a21af00ec59363eb6b528" dmcf-pid="QZowGoaVS6" dmcf-ptype="general">예측 불허에,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여파로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p>
          <p contents-hash="37dcd2ce45dad0113615a1d5abf4f8b129133c44166c1d95109ff467f43eb923" dmcf-pid="x5grHgNfy8" dmcf-ptype="general">미국 내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60% 가까이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답했습니다.</p>
          <p contents-hash="63802b29b51d3749019f80f8e1a0278171f328f15bf5ff290e21daa20f4ed804" dmcf-pid="ynFbdF0Cy4" dmcf-ptype="general">KBS 뉴스 양민효입니다.</p>
          <div contents-hash="5d3e0956f544684a9d905eee686c1c8a524fb94ac833a03473981a65dd351c29" dmcf-pid="WO4Jr46FSf" dmcf-ptype="general">
           영상편집:서삼현/자료조사: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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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0c2365f439dbb96b1d2b89551ef3ba237c18f0bcdf104c5471adbf8ae48976" dmcf-pid="YI8im8P3SV" dmcf-ptype="general">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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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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