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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2기 옥순, ♥︎경수에 프러포즈 "아이들 허락하면 나랑 결혼해줘"('나솔사계')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8 0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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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8/SpoHankook/20250228003421314vsdv.jpg" data-org-width="600" dmcf-mid="b7H2o7qy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8/SpoHankook/20250228003421314vs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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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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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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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솔사계' 22기 옥순이 경수에게 "아이들이 허락하면 그때 나랑 결혼해줘"라고 프러포즈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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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2기 옥순, 경수 커플이 '나는 솔로'를 촬영했던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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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은 슈퍼 데이트를 했던 식당에서 식사한 뒤 데이트 선택을 했던 장소로 가 사진을 찍으며 '나는 솔로'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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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숙소로 이동해 단둘이 대화를 나눴던 나무 그네에 나란히 앉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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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옥순은 "나 지금 눈물 날 것 같다. 왜 속도 상하지? 떨리고 막"이라고 미묘한 감정을 털어놨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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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수는 옥순이 아들 선우에게 친아빠를 뭐라고 설명할지 고민했던 일을 언급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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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답을 모르겠다. 정답이 있기는 해?"라고 답답해 했고, 경수는 "우리가 말하는 게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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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아이들에 대한 고민에 대해 얘기하다 "딸 얘기를 듣는데 내가 너무 생각이 짧았나 싶었다. '아빠가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 얘기했다고 했잖나. 전혀 그런 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아차 싶었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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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8/SpoHankook/20250228003419758fyri.jpg" data-org-width="600" dmcf-mid="BD3Qk2f5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8/SpoHankook/20250228003419758fy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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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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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원래는 그 얘기를 들으면 속상해야 하잖나. 난 (경수가) 더 좋은 사람이구나, 좋은 아빠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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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딸의 마음을 기다려야지. 오케이 해줄 때까지. 그렇다고 해서 말하고 싶은 걸 미루고 싶진 않다. 그러니까 당황하지 말고 받아달라"면서 가방에서 반지 케이스를 꺼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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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원래 바로 약속을 받아내려고 했는데 딸 얘기를 듣고 나니까 내가 너무 철이 없었나,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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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원래는 나랑 바로 결혼해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마음만 정해지면 나랑 결혼해 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지금 생각은 아이들 허락을 받고 나서 해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때 나랑 결혼해줘"라고 프러포즈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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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경수의 왼손 넷째손가락에 반지를 껴줬지만 반지가 너무 커 대신 검지에 껴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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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뿌듯하다, 뭐 채워주니까"라며 좋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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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기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이제 뭐 별 수 있나. 다행히 반지가 크더라"고 농담을 한 뒤 "너무 생각지도 못했고 감동이었다. 정말 고마웠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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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진 장면에서는 경수의 딸이 옥순의 아들을 안고 빙글빙글 돌며 장난을 치는 모습과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이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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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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