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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윤 경찰' 대거 승진 발탁‥윤 대통령 '옥중 인사'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7 2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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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KIOoYjc6y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9AjQOeJqC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c46694f9ddff5521b7c1cc0f3b45b06800853e1eab5a644b8db34757ee54385e" dmcf-pid="2cAxIdiBTg" dmcf-ptype="general">경찰 고위직인 경무관과 총경 승진 내정자가 오늘 발표됐습니다.</p>
          <p contents-hash="3948ab2bc42ef62ef2a539d50ee2af9fc22e3356883c9a3c4366159137309d78" dmcf-pid="VkcMCJnbyo"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용산 대통령실 출신이거나 대통령과 가깝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른바 '친윤 경찰'들이 줄줄이 포함됐는데요.</p>
          <p contents-hash="9e099a912807af2805d39f7e5d7a631b712648438b687da0ddc6565669e2717d" dmcf-pid="fEkRhiLKhL" dmcf-ptype="general">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이 들어간 거란 비판이 경찰 안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3276dee1eee38c4be86bb3256cd4ae8f59c0b6ebb96f2594303a17d318ebe03" dmcf-pid="4DEelno9ln"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8wDdSLg2C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f13dbd587d7a77d90f92c2a40c12c5fbda9e1316d9791d044de3a3f3d6cbcfd6" dmcf-pid="6rwJvoaVhJ" dmcf-ptype="general">경찰 고위직 인사를 앞둔 지난주,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 간부의 이름이 국회에서 논란이 됐습니다.</p>
          <p contents-hash="87e12f074059bc6eaf2539304136ce6df9fdf9359484d9fc27b6645b9914b86b" dmcf-pid="PmriTgNfhd" dmcf-ptype="general">[이호영/경찰청장 직무대행 -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있는 박OO 행정관, 승진 대상입니까? 아닙니까? &lt;승진 연차는 됩니다&gt;"</p>
          <p contents-hash="3b12eac81382cd6c443da08535163f0b75cd4ae5b213f01bce7b73bbe30b8a66" dmcf-pid="QeRBN2f5ve" dmcf-ptype="general">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박종현 경정입니다.</p>
          <p contents-hash="1e9800456dad51f91d8eb891a30b90ca0d6cacabcda777c6ed008c8cb323a47a" dmcf-pid="xdebjV41CR" dmcf-ptype="general">경찰 내 이른바 '윤석열 라인'으로 지목됐고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야당의 우려대로 박 경정은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p>
          <p contents-hash="0c282c4c012551bcecbe1c835e43dc6b5a10929cb2c128e295600bb62e8de1b0" dmcf-pid="yHGrpIhLSM" dmcf-ptype="general">경찰청이 발표한 경무관과 총경 승진 대상엔 공교롭게도 대통령실에서 근무했거나 대통령 부부를 엄호해 온 경찰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6fa04c8e1d9c16919b1b9b37fab28968ab7dc034af59d06078ed54e552a29496" dmcf-pid="WXHmUCloCx" dmcf-ptype="general">세관 마약 밀반입 수사 외압 논란에 휩싸인 김찬수 대통령실 행정관은 경무관이 됐고,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회의 동행명령장 집행을 막아 섰던 호욱진 서울 용산경찰서장도 포함됐습니다.</p>
          <p contents-hash="bc1b8e5adbb140bcb072aeee8cc6d4308b5d4c944a103744bc9b1dd6a11e4938" dmcf-pid="YZXsuhSgyQ" dmcf-ptype="general">[이건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호욱진/서울 용산경찰서장(지난해 10월 21일)] "&lt;무슨 법에 의해서 막는 거에요?&gt;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p>
          <p contents-hash="a134be89493cd62d87a73416f6b9ec0dda0c555f95d17a082d96832c20ee7712" dmcf-pid="G5ZO7lvaWP" dmcf-ptype="general">앞서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역시 대통령직 인수위와 대통령실을 거쳤고, 비상계엄 당시 수차례 장관·경찰청장과 통화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도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했습니다.</p>
          <p contents-hash="6b8404e2bbf21440a8118b1cdcdced6758718d19dc145be7c9f34d7550995dea" dmcf-pid="H15IzSTNT6"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생일파티에 경찰관 85명을 보낸 조정래 전 101경비단장도 치안감이 됐습니다.</p>
          <p contents-hash="ca1bbf251ce7f8a44859f6497de74c23d3845caba6c12830f53780943bdc640a" dmcf-pid="Xt1CqvyjW8" dmcf-ptype="general">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p>
          <p contents-hash="15da63fd3fd7cd0a94274b6300aaa8f86bdeb44e5e91191945da5425c8e73f2d" dmcf-pid="ZFthBTWAh4" dmcf-ptype="general">[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2월 19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서울청을 장악하는 이유는 딱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조기대선, 두 번째는 내란 수사, 세 번째는 알박기 인사"</p>
          <p contents-hash="3f1651e54f6ae8407ee37610612226b53466856489da42a307ba71a4e8cb09bb" dmcf-pid="5lhNXkDxCf" dmcf-ptype="general">경찰 내부에서도 "친윤 인사 챙겨주기"라는 비판이 나왔고, 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과 경찰 수뇌부에 승진 인사 원칙과 절차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3a8935174a27a1cb951641702a11b2ba0904b9a574e05235af5207f7b6c4813f" dmcf-pid="1SljZEwMhV" dmcf-ptype="general">MBC뉴스 공태현입니다.</p>
          <p contents-hash="7ca02fd1862fcd510ceec1201d1968e89a6b32109d37854e397382b1fb0c8cb8" dmcf-pid="tvSA5DrRl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FTvc1wmeh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2c915614baa43c4c854f02e57f0f2478abdac294967cecc21e1d4c0634326534" dmcf-pid="3yTktrsdT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상민</p>
          <p contents-hash="e858507c00c5fe419a44eba96f3cc2dfdf8c80f227f4e7bd947712b77257bbb1" dmcf-pid="0WyEFmOJCb" dmcf-ptype="general">공태현 기자(kong@mbc.co.kr)</p>
          <p contents-hash="576e63f778489f8324d76321db24511da808778c8387117bc15f4fd86698a413" dmcf-pid="pYWD3sIil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1135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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