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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혜림 子 시우, 태권도 DNA 발휘... 박수홍, '재이 보내고 싶다, 교육 환경 너무 좋아' (슈돌)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7 18:3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혜림·신민철 아들 시우, 외할아버지에게 태권도 전수… 장동민 딸 지우, 닭과 특별한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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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혜림과 신민철의 아들 시우가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장동민의 딸 지우는 닭과의 교감을 통해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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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혜림의 아들 시우가 외할아버지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인 유단자인 외할아버지에게 막기와 옆차기 자세를 배운 시우는 곧잘 동작을 따라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내가 태권도 보여줄게요"라며 예리한 눈빛을 빛냈고, 주먹과 발차기로 송판을 연달아 격파하는 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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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이 집 교육 환경이 너무 좋다. 일주일에 이틀만 재이 보내고 싶다. 그럼 영어랑 태권도 다 배울 수 있을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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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혜림과 신민철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혜림이 아버지의 태권도 모임에 따라갔다가 아버지의 주선으로 신민철을 만나게 된 것. 혜림의 어머니는 "혜림이가 한국에 혼자 있어서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보디가드가 되어주길 바랐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연결해 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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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림은 한국외대 면접 당시 신민철이 '학부모' 자격으로 동행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연애를 비밀로 하지는 않았지만, 데이트할 때 사람들이 남편을 매니저로 알았다. 심지어 남편에게 내 사인을 요청한 적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해 두 아들 시우, 시안을 둔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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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장동민의 딸 지우는 닭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거실 한복판에 나타난 닭을 보고 "어떻게 우리 집에 있어?"라며 호기심을 보인 지우는 이내 닭과 친구가 됐다. 그는 "저것 봐. 따라랑 해"라며 닭의 몸단장을 따라 하는 등 남다른 관찰력을 발휘했다. 닭이 먹이를 잘 먹지 않자, 배추에 밀웜을 싸서 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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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뿐만 아니라, 지우는 닭을 보호하기 위해 아빠를 훈육(?)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이 닭을 목욕시키기 위해 "한 발로 서!"라며 특유의 호통 개그를 시도하자, 지우는 "아빠 그러면 꼬꼬가 무서워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장녀다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이후 장동민이 몰래 자리를 비우며 깜짝 실험 카메라를 시도했지만, 지우는 "어디서 아빠 소리가 났는데?"라며 빠르게 눈치채 '지니어스 베이비'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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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시우는 엄마 혜림을 닮아 언어도 잘하고, 아빠 신민철을 닮아 태권도도 잘하네", "3대가 태권도를 하는 모습, 보기만 해도 멋지다", "시안이 웃을 때 혜림을 꼭 닮았다. 눈웃음이 너무 사랑스럽다", "지우는 어린아이만이 가진 순수한 매력이 있다", "지우 어휘력과 감성이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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