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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 "김여사, 경남지사 선거도 개입 의혹"…'명태균 녹취' 공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7 18:27: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明 "윤한홍, 김여사에 '도지사 생각없다'고 해"…尹 "그무렵 통화·대화 없었다" 일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RUBH5rn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45ab2be77dbb30682785e3cc3d296f3ccb532a4ee24a568a600cb93d4765e6" dmcf-pid="4UeubX1m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11.14 imag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yonhap/20250227182449777tnrk.jpg" data-org-width="1166" dmcf-mid="V9EPeB9H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yonhap/20250227182449777tn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법원 나서는 명태균…굳은 표정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11.14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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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ed5b21c71769779d0a03042a0d53d638ae357a54f1cb11c245093692beba83af" dmcf-pid="8gTakMdzn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022년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며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녹취록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0fa2641386619174726d3b968d512f12813e3edb010c042cbe15829498d08ed" dmcf-pid="6ayNERJqnj"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 씨는 2022년 3월 8일 지인과의 대화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포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의 전언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b80d64a61e1fa7d64b756485d47ee38606a33a6050acc17f6b41f12ca507e66" dmcf-pid="PNWjDeiBiN" dmcf-ptype="general">명 씨는 김 여사로부터 들은 김 여사와 윤 의원 간의 통화 내용을 지인에게 재연하는 방식으로, 윤 의원이 김 여사에게 "저는 도지사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 저는 아무 생각, 욕심이 없다. 사모님 옆에만 있는 게 저의 행복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f3d12de11eec48a5446e15fd3c105fdcefca2f857aa97b6159c31790d31a005" dmcf-pid="QjYAwdnbna" dmcf-ptype="general">명 씨는 이어 "사모(김 여사)가 나보고 뭐라고 했는지 아나. '윤 의원은 욕심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했다"며 "윤한홍이가 제일 말 잘 듣고 욕심이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a8c1026f1364960e34ef549142726faa840366d22dc0dc891f82cde471c7fc" dmcf-pid="xAGcrJLKLg"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명 씨가 2022년 3월 2일께 지인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윤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발탁과 경남도지사 출마를 막았다고 주장하는 녹취록을 지난해 11월 공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78e3790402e2373ddcd0ee8bdb5be7aca5243437a4e12ddf0042e0e064dd657" dmcf-pid="yUeubX1mRo"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작년 11월 공개한 녹취와 이번에 공개한 녹취가 녹음된 시점이 3월 2일과 8일로 비슷하다"며 "명 씨가 윤 의원의 행보를 막고 김 여사가 관련 인선에 개입했다는 내용으로 (두 녹취가) 일맥상통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05dd7ade198087ac02b683c5f415221f94502a4c73ad5017ccb560407590c5c" dmcf-pid="Wud7KZtsiL"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윤 의원은 입장문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 무렵 김 여사와 통화를 하거나 대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89317718df55ff7496bf2c03819b01ed7af6e48fe12d148c4f08cb362ca39487" dmcf-pid="Y7Jz95FORn"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상황이나 저의 성격에 비춰봤을 때 어느 하나 사실에 부합한 내용이 없다"며 "도지사 출마나 공천과 관련해 김 여사와 대화를 나눴다는 것은 명태균이 공천 관련 허풍을 떨기 위해 그의 지인과 나눈 터무니 없는 헛소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5fb70e203a3da4dc37bec2a78312def0f2d54a70cc316a948c3d01366b396cf1" dmcf-pid="Gziq213IRi" dmcf-ptype="general">ses@yna.co.kr</p>
          <p contents-hash="6b55ffbc6aaf85a3dfe78e330f2ce5e4e40fa94f76b52ce5835a7e0ec0be96be" dmcf-pid="X16tUTYcL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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