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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승화 아나운서 “‘진품명품’ MC 교체 지시, 납득 어려워”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7 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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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승화 아나운서.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startoday/20250227170643359odqw.jpg" data-org-width="634" dmcf-mid="K3fndb2X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startoday/20250227170643359odq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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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화 아나운서.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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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나운서 강승화가 최근 불거진 KBS 사측의 진행자 교체 지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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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119092a08ddd4528354e1ed604c86c6385d817940d46ea9fcb991b5f7002cc9" dmcf-pid="ff6gn241MI" dmcf-ptype="general">강승화 아나운서는 27일 열린 KBS1 ‘진품명품’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오래 했기 때문에 진행자가 교체돼야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논리”라며 “제가 진행을 하는 동안에는 그런 이유로 자리에서 내려오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d3eaf904fb587df0aba20c735b8769b92ba86b35e4872e8096b519e3d2852d" dmcf-pid="44PaLV8tLO" dmcf-ptype="general">이어 “진행을 예전만큼 못 한다던지 프로그램에 누가 되거나 변화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내려올 수 있다. 그런데 숫자 때문이나 시청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내려오는 건 힘들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8dad67404e545ed6bcd5eb73e903afeaa7b33ce408b0f1f74220820b804d3f" dmcf-pid="88QNof6FMs" dmcf-ptype="general">앞서 KBS PD협회에 따르면 교양다큐센터 PD들은 지난 3일 ‘MC의 진행 경력이 5년 이상 된 프로그램은 예외 없이 진행자를 변경한다. 내일(화요일)까지 교체안을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당시 ‘진품명품’을 6년째 진행해온 강승화 아나운서의 이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KBS PD연합회는 관련 지시에 대한 반대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3c00835cbc1a45eba7db9f007967c03f4f53c88f6ca34fa68f532c30e9d1320a" dmcf-pid="66xjg4P3em" dmcf-ptype="general">‘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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