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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김상욱 '유일' 찬성(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7 16:2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찬성 182·반대 91·기권 1<br>김상욱 "대선 당당하려면"<br>與, 거부권 행사 요청예고<br>민주당 "거부한자가 범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5mjvAEQpw">
          <div contents-hash="933136de6698d9a90f9f3207277d05c380e9c6ccd2224b9d9cc76cfa9cb19370" dmcf-pid="Y1sATcDx0D" dmcf-ptype="general">
           <p>‘명태균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6efefd94405bafca443781816b2119c7e9e9296d32a8fae50b31e5a196dc3" dmcf-pid="GtOcykwM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akn/20250227162111447xiwa.jpg" data-org-width="745" dmcf-mid="5ibAykwM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akn/20250227162111447xi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de07d04fea7140196b75a3682e3b98a0345b439a93a080644a4206306dcd13" dmcf-pid="HFIkWErRFk" dmcf-ptype="general">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명태균특검법을 투표에 부쳐 재석의원 274명 중 찬성 182명, 반대 91명, 기권 1명으로 가결시켰다. </p>
          <p contents-hash="3b359310af9246b87451980c64b83b3dc057f0a6313ccd0b22c8882db0722ab6" dmcf-pid="X3CEYDmeFc"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대부분 특검법 통과에 힘을 실었다.</p>
          <p contents-hash="aa503a3d6ea22282e5bdee34e49f79b7e6b348c56f7114e3a912989a06b40f4d" dmcf-pid="ZUSrXmIi7A" dmcf-ptype="general">투표에 앞서 토론에 나선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을 왜 반대하는 것인가. 죄를 지었으니 반대하는 것"이라며 "이 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선에 개입했다고 탈탈탈 털어 수사해 3년을 구형한 윤석열이 당시 한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이 공천에 개입했다. 특검법을 통과시켜 제대로 수사하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794c26fb0118cb0bdf371154719d2f49b13700470b777bb49840d75583abc5" dmcf-pid="5uvmZsCnFj"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앞선 총선과 대선 공천 과정을 포함해 당 운영 전반이 수사 대상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p>
          <div contents-hash="922a5e88dc0b155a748807c5fe189d397a8e163ad681c2cb099eb83dbacb05fc" dmcf-pid="17Ts5OhL0N" dmcf-ptype="general">
           <p>특검법 표결 전 여야 토론회에 나온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한마디로 국민의힘 수사 특별법"이라며 "민주당 산하에 국민의힘을 집중 수사할 특별 수사본부로 두겠다는 것으로 무도한 특검법안이자 국민의힘의 총선 과정을 전반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152d67418b82b6ce4099792ad46ea699d0c68abf603fa48eb375da64f17cd3" dmcf-pid="tzyO1Ilo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akn/20250227162112738gdgv.jpg" data-org-width="745" dmcf-mid="17CT7WHE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akn/20250227162112738gd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0ba735fd6558bf4aa992796eb08dc57f72f469a9c4a93c993cb2ceca63c66e" dmcf-pid="FqWItCSg7g" dmcf-ptype="general">
           <p>실제 표결에서 여당 대부분 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지만, 김상욱 의원만 찬성표를 던졌다.</p>
          </div>
          <p contents-hash="4c4e0401bf9df2d6a082886a445b87ee6e846e3ed5907d52eae7a3017118ae86" dmcf-pid="3BYCFhva7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이 대선에 당당하게 임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명태균리스크’는 당이 먼저 선제적으로 정정당당하게 정리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1fe562d5dc4333fc5de616770a6f6799fd9f7fba4797f2d4466d9cf5e8da457" dmcf-pid="0bGh3lTN7L"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연히 밝혀서 정리를 하고, 국민께서 조기 대선에서도 정말 믿을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공당의 의무"라며 "국가 이익과 정의를 지키고 옳은 걸 추구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aab965dccd2aa48c847fb07ffd2e5278d7808ccfcefc2ca9497d7a1987fe916" dmcf-pid="pKHl0SyjFn" dmcf-ptype="general">한편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100f6df14db1db781cfeaa3c83ae488bae25c849ec3122c7d461990788ed034" dmcf-pid="U9XSpvWAFi" dmcf-ptype="general">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br>장보경 수습기자 jbg@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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