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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1m서 추락 위기…45분 버틴 기적 같은 구조 현장 "가족사진 보고 버텨" (바디캠)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7 0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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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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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97634aaf9bb324fb0842966947583e54f7dbf149ae5745332c47043e2322ea" dmcf-pid="1QmRYWHE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xportsnews/20250227092434285drlz.jpg" data-org-width="550" dmcf-mid="XNByxQRu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xportsnews/20250227092434285dr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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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348c654a68b8387bb45198fe7fda787b7aec9fb6f1c84eaad3b9a1412437773" dmcf-pid="tZ6toLaVi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바디캠'이 화물선 전복 사고의 긴박한 순간을 전한다.</p>
          <p contents-hash="5a5c6d6daab25c16fdf33a2ad3ca93f009c23ebb6e3726577ad88d461f80e6f8" dmcf-pid="F5PFgoNfLE"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되는 1인칭 리얼 액션 JTBC '바디캠'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화물선 전복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공개된 바디캠 영상에는 거센 파도 속에서 빠르게 침몰하는 대형 화물선의 모습이 담겨있고, 이를 본 장동민은 "타이타닉에서 본 장면 같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p>
          <p contents-hash="17213b8f902176b4798a3bb36d06a886a704067b8a74cbc41afa8546ce1e7bc2" dmcf-pid="31Q3agj4dk" dmcf-ptype="general">이어 침몰하는 배 위에 위태롭게 매달린 선원들의 모습이 포착된다. 구조선에 탄 해경이 "빨리 뛰어내리세요!"라고 외치지만, 패닉에 빠진 선원들은 선뜻 몸을 던지지 못해 긴장감이 고조된다. 간신히 용기를 낸 일부 선원들이 하나둘 바다에 뛰어들며 구조가 진행되지만, 끝내 한 명의 선원이 실종되면서 스튜디오는 슬픔에 잠긴다.</p>
          <p contents-hash="eae7762a2fc722145c04b970c16c013b4da6b6126b5560daf72321fb64158209" dmcf-pid="0tx0NaA8ic" dmcf-ptype="general">한편 뒤이어 도착한 해경 구조대가 영하 14도의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 떠다니는 컨테이너를 향해 도끼를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도끼를 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b929665a1335efe96c695975eb8c77fa9c69772cd66aa084771ac79c9ca2e0" dmcf-pid="pFMpjNc6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xportsnews/20250227092435619oefw.jpg" data-org-width="550" dmcf-mid="ZJJzEkwM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xportsnews/20250227092435619oe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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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c0fd56dc72db2e7396af2c4b7d8514241453e431ec30d59a5238999a6de9527" dmcf-pid="U3RUAjkPij" dmcf-ptype="general">또한 생사의 기로에 놓인 한 운전자의 아찔한 구조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해 겨울, 한 대형 트레일러가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지며 다리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앞부분이 다리 밖으로 돌출돼, 운전자가 11m 높이에서 추락할 위기에 놓여 손에 땀을 쥐게 한다.</p>
          <p contents-hash="1d146f4cb94b52cfe997fc44bd47f5faac7214194d8c19a4c6c68660490a341d" dmcf-pid="u0eucAEQdN" dmcf-ptype="general">이때 현장에 도착한 박준현 소방교는 본격적인 구조 작업이 시작되기 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맨손으로 운전자의 손을 붙잡고 버티기 시작한다. 45분간 이어진 긴박한 사투 끝에 구조대원들이 운전자를 무사히 구출하자 패널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p>
          <p contents-hash="6e6fdae48e4cbdab6efeb3b0d603ee580ef81622199eea790674a47ffcf8f182" dmcf-pid="7pd7kcDxda" dmcf-ptype="general">박준현 소방교는 "운전석에 가족사진이 붙어 있었다. 그걸 보고 무조건 버텨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당시 심정을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92a171abf70b17ec73dcc8bba51a0968a9253d96b9e88512bda6c5c96130306e" dmcf-pid="zUJzEkwMM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택시 기사 폭행 사건도 다룬다. 한 지구대로 "취객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가 접수된다.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뒤 가해자를 체포하려는 순간, 그는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며 소리를 지르더니 길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노상방뇨를 하기 시작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본 배성재는 "안 본 눈 삽니다"라며 손사래를 치고, 강지영은 "남이 소변 누는 거 처음 본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p>
          <p contents-hash="8bf4ddbfa7bf3041020d1c9a63c066bdf94b84e72ec520ce1980b9e84ea005f0" dmcf-pid="quiqDErRRo" dmcf-ptype="general">'바디캠'은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b284b379caba2d4a17591934c9cdf546ced2914746593080ee423aa427d69cc" dmcf-pid="B7nBwDmenL" dmcf-ptype="general">사진=JTBC</p>
          <p contents-hash="d912a1fc7bd2d00d0a732867a796f28c7d3e4d282ea963146fe70aa18dffac2a" dmcf-pid="bqoKmrOJin"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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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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