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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란의 밤 왜곡해도 본질 그대로"‥야권 일제히 "만장일치 파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2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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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VohwuvWAvY"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fglr7TYcy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c213d206bf3db390b998d282211ea19485837d4c74ab831d24b5729ac7e3d77b" dmcf-pid="4HKUgV8tS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측은 어제 최후변론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 담을 넘는 영상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아무도 막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p>
          <p contents-hash="a519f36b4aaa26c8fea60ecc090a860ab294b1c59cfcb07bcef7e55131b95c30" dmcf-pid="8X9uaf6FhT" dmcf-ptype="general">당사자인 이재명 대표가 "정문을 막으니 사람 없는 곳을 찾아가 담을 넘은 것 아니냐"며 윤 대통령 측의 말장난 같은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2a51123c1f6d37450c9c18ecfb4629a1874da04968471386e997d2e03abba5" dmcf-pid="6Z27N4P3Tv" dmcf-ptype="general">야권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억지 논리를 펼친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02e9066f9561f78a2ccb13e2935df816b58301a0468a7acb4d7cbad5a7759fb1" dmcf-pid="P5Vzj8Q0yS"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Q1fqA6xpy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b52e0fa892b93992b501e9a8a85f3dba562d3f241d3d3accce325ddf55f9accc" dmcf-pid="xt4BcPMUTh" dmcf-ptype="general">지도부 회의에서 탄핵심판 언급을 자제하던 이재명 대표가 회의 막판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p>
          <p contents-hash="195917efb2daf5b2453010522280fc5825f9c1936fd5d9a68c95eb17eae23b1b" dmcf-pid="yohwuvWASC"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출입구가 막힌 사진을 보여주면서 국회가 봉쇄되지 않아 이재명 대표가 담을 넘어 들어갔다는 윤 대통령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a041842b4b2df583ac93a1238df669f8dd5da7ee64fe8fb2412e713f90f5d4b7" dmcf-pid="Wglr7TYcyI"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무도 안 말리는데 넘었지 않느냐' 이런 해괴한 소리를 했던데 사람이 있으면 못 넘으니까 사람 없는데 피해서 넘었죠."</p>
          <p contents-hash="c3ef67d673280bcf46f6b74713849441be35b9bb95beb9ab55262bbf38365277" dmcf-pid="YaSmzyGkTO" dmcf-ptype="general">야권은 "대국민 호소용 비상계엄이라는 궤변 자체가 계엄 요건이 안 된다는 자백"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7b530457213e950c4c2d2a3609f82f676899fa6d0d27aba7939c8b70ac79518a" dmcf-pid="GNvsqWHESs" dmcf-ptype="general">또 윤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한 비상계엄을 합리화하기 위해, '간첩'이라는 단어를 13번, '간첩단'은 12번 썼는데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조차 야당을 간첩으로 부르진 않았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c9a894179ffb7a6f875e4d739c0629a4d2f0a73045bde50b9f813a8d5d21c611" dmcf-pid="HjTOBYXDWm" dmcf-ptype="general">[김선민/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대통령직에 복귀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대한민국은 친위 쿠데타를 해도 묵인해주는 3류 국가로 세계에 낙인찍힐 것입니다."</p>
          <p contents-hash="e845ba0f293d23835ca657a38e8966ddf3c4cb8bfc58d2a363756fc7391aa2c0" dmcf-pid="XnIEplTNCr" dmcf-ptype="general">3년 전 여당 대표로 윤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갑작스런 개헌 추진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5d878fa6ee33adefcb2fac0074c20fa45113b9784447c261404d42a2ed95a3be" dmcf-pid="ZLCDUSyjvw" dmcf-ptype="general">[이준석/개혁신당 의원] "6개월만 더 일찍 나왔다 그러면 훨씬 진정성 있게 저도 그렇고 국민들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궁여지책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p>
          <p contents-hash="2c85694de6f52f6db9f65d407d01136ddfc35b46d8a3b110f0c0115e478ebc81" dmcf-pid="5ohwuvWATD" dmcf-ptype="general">야권은 한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사죄할 마지막 기회를 걷어찼고, 헌법재판소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최소한의 승복 표명도 없었다"며 재판관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1e534cfcd4cddc6f96870f848306270893f65769c6971534c46c9622a3fa267d" dmcf-pid="1glr7TYcv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을 향해선 "윤석열을 업고 앞으로 갈 수 있다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며 "이제 정신차려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p>
          <p contents-hash="baac5b71a95e66a302d135df0970d9df596e58f4875f4724ecb5f7e2da9485f0" dmcf-pid="taSmzyGklk"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p>
          <p contents-hash="5fa3ab84ee88cd4192679dfff51bda1a687d26938aaa47ae8afe74de91dd4b57" dmcf-pid="FNvsqWHEW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 김재석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973ad3e9d68bc436dcc218c56fe08fb95399ef7630f386221e6e7b42c87d8c5" dmcf-pid="3jTOBYXDvA"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2aafc139bd4ce5a85b9729d63169f604fbb3d42ab83256c44b54cd722f854e0" dmcf-pid="0AyIbGZwl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 김재석</p>
          <p contents-hash="ec4306f9ee4d08f1c0d3b68e159db850491b13bc36c7bfa85551d3776a9e5751" dmcf-pid="pcWCKH5rWN"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contents-hash="e1dd615d76b3cd3a95c92ba8b80c53bd2a7be4a2bad06bf59dd2ff02ce6aeec0" dmcf-pid="UkYh9X1mT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90760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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