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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위험자산 선호 심리 위축 영향…환율 1433원대 상승 마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16:4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국인 증시에서 3221억 원 순매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wMQ5FOn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2f6852d7c9aa3561d5ab9128aeb218c4a7e40351115159a02aaf7517e42b2c" dmcf-pid="fIrRx13IJ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6/NEWS1/20250226163418478vbol.jpg" data-org-width="1400" dmcf-mid="2lRupmIi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NEWS1/20250226163418478vb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2.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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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2004373d6cfff859de12f34fc89fda735bddb572eabfd94b4517ee6b445cd9" dmcf-pid="4CmeMt0Cd4"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도엽 문혜원 기자 = 미국 경기 지표 예상치 하회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도 환율은 하락이 아닌 상승 마감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에 따른 외국인 증시 매도와 함께 저가 타이밍에 맞춘 달러 매수 영향이다.</p>
          <p contents-hash="f8f4c2625b1762ef62f49e50d6c878730ca6f50435f0b6f64d30db25d56d425f" dmcf-pid="8hsdRFphMf" dmcf-ptype="general">2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30.4원 대비 2.7원 오른 1433.1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0.8원 오른 1431.2원에 출발 후 장 초반 1429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최종 상승 마감했다.</p>
          <p contents-hash="c31fb5ea086cfc0d66834a5295e7f46ef16a4f769b56b46d4a74755a304e10a1" dmcf-pid="6ptsr6xpRV"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98.3으로 전월 105 대비 크게 하락했다. 시장이 예상한 102.5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7762e471ad15e771b64fabe5f89d6495342fedc2a785d787cc7d5cb2437f942" dmcf-pid="PUFOmPMUd2" dmcf-ptype="general">경기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 신호로 읽히자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오히려 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징후로 봤다.</p>
          <p contents-hash="73a3a03487e6118d0f9ccfa60b3ba9dbcc70f0ed6995a9d188e505ebd12316a0" dmcf-pid="Qu3IsQRue9" dmcf-ptype="general">다만 환율은 달러 약세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와 '수입 결제' 등 실수요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무려 3221억 원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 압력에 힘을 더했다.</p>
          <p contents-hash="046370a47c6bb600a8c8f41ef74a54b1df57dd8e37f663b64345855e0921aa2f" dmcf-pid="x70COxe7RK" dmcf-ptype="general">아울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전날(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고, 올해 경제성장률도 0.4%p 낮추는 등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약화한 영향도 있다.</p>
          <p contents-hash="9613670ffbab5535f68f690e667f7022223cfc48f53fcf81ee33b66242bccb5c" dmcf-pid="ykNf2yGknb" dmcf-ptype="general">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펀더멘털의 부진은 원화 약세의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라며 "전날 글로벌 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했고, 이에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원화의 약세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1cdd97b9d819d272ec10011940af5e2d7b4062d76d2401a987600579371b2d8" dmcf-pid="WEj4VWHERB" dmcf-ptype="general">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안전 선호 심리가 여전한 상황에 환율은 큰 폭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a6fc0e2c67f0e61945084a576494732558d1d879c913ee22f2b801d9f41f5df" dmcf-pid="YDA8fYXDMq" dmcf-ptype="general">doyeop@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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