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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뷔 꿈 이룬 누에라, 7인 7색 매력으로 가요계 정조준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15: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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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누에라(NouerA)가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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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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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의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Chapter: New is 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유재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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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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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1'을 시작했던 곳에서 데뷔, 감회 새로워"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품었다. KBS2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MA1)'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일곱 멤버가 발탁, 마침내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준표는 "우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에 감사하다. 우리도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려 왔는데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유섭은 "드디어 데뷔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짧고 굵게 인사를 건넸으며, 미라쿠는 "데뷔 쇼케이스 무대 위에 서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다. 떨리고 긴장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라고 바랐다. 
 린의 경우 "새로운 시작이자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멤버들과 목표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 저희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라고 이야기했으며, 판 역시 "실감이 안 난다. 팬 여러분들께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기현과 현준은 "우리가 'MA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인데, 시작이 이곳 블루스퀘어였다. 'MA1'의 시작과 누에라의 시작이 같은 곳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굉장히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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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일은 오늘이지만, 누에라는 이미 선공개곡 '무한대 (無限大)'로 짧지 않은 프리 데뷔 활동을 했었다. 이 과정에서 미국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하기도. 일련의 시간들을 짧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린은 "오디션 프로그램 파이널에서 내 이름이 불렸을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 느꼈고, 큰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얻은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고, 준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프리 데뷔곡인 '무한대'를 처음 선보인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수만명 관객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게 처음이었는데, 긴장된 만큼 성취감도 컸다. 앞으로의 활동에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 현준은 빌보드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 "레드카펫에 선 것은 물론 상까지 받은 게 물론 부담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영광이었다. 동기부여도 됐다. 이 무게감을 이겨낼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 (이 상을 받을 만한 팀이라는걸) 증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곳에 다시 방문해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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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는 음방 1위→신인상" 패기 가득 포부 
 누에라의 첫 미니앨범 '챕터: 뉴 이즈 나우'는 빛을 따라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년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에라 멤버들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새로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N.I.N(New is Now)'다. 새로운 시작과 소망이 모여 강한 외침으로 발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렬한 비트는 물론 색다른 브리지까지 가미해 다채로운 색깔을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보에는 'N.I.N(New is Now)'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스파클(Sparkle)', 긴장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브링 더 크렁크(Bring the Crunk)',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무한대 (無限大)', 소년 에이전트의 여정을 그린 '제트 스트림(Jet Stream)', 새로운 가능성과 존재를 찾는 '페어링(Pairing)' 등이 수록됐다. 
 유섭은 "수록된 여섯 곡 모두 소년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우선 '스파클'은 새로운 시대를 만나 신비로움 가득한 기분을 묘사하는 곡이다. 'N.I.N'은 우리의 타이틀곡이고, 세 번째 트랙 '브링 더 크렁크'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신나는 리듬과 함께 표현됐다. 강렬한 에너지가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현이 나머지 세 곡의 소개를 맡았다. 그는 "선공개곡 '무한대'는 우리의 시작을 여는 곡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가능성에 대해 노래한다. 누에라의 패기와 기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 '제트스트림'은 시공간을 오가며 겪는 이야기를 담아봤고, '페어링'에서는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가 녹여져 있다"라고 말했다. 
 데뷔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들려줬다. 기현은 "우선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싶다. 또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고, 마지막으로 2025년 연말에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미라쿠는 "'N.I.N(New is Now)'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특히 첫 번째 활동인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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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부족하지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끝으로 준표는 "부족하지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엔딩 멘트를 건넸다. 유섭은 "'MA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일곱 명이 모이게 됐다. 멋진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책임감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했으며, 미라쿠는 "이제 진짜 시작됐음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빛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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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은 "데뷔 무대를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고, 린은 "오랜 준비 끝에 오늘 쇼케이스도 무사히 마쳤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성숙하게 덧붙였다. 여기에 기현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 행복한 기회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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